[소비자유통대상] 소비 트렌드 선도…불황 속 빛난 ‘혁신경영’

입력 2020-03-24 16:54 수정 2020-03-24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소비자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소비자의 변화를 감지하고 제품에 반영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변화하는 기업은 살아남고 안주하는 기업은 도태되기 마련이다. 잭 웰치 전 G.E 회장은 “21세기는 변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해도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순응해 나가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이 움직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조가 아닌 변화만으로 충분히 리더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은 시대를 앞서나가기보다 시대의 트렌드와 동행한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읽고 그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 행보야말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가장 빠른 창구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투데이 2020 소비자유통대상에서는 소비자와 제품으로, 또 서비스로 다양하게 소통하는 기업들에 주목했다. 햇반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식생활을 변화시킨 CJ제일제당은 HMR(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의 식문화를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수기업인 애경산업은 생활용품부터 화장품까지 소비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고객과의 최전선에 있는 가맹점과 꾸준히 소통하는 파리크라상, 청정 이미지로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하이트진로의 테라를 비롯해 동서식품, 현대백화점, 오비맥주, 롯데주류, 롯데지알에스, 농심, 오뚜기, 아모레퍼시픽, CJ대한통운 등이 소비자유통대상에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49,000
    • -1.71%
    • 이더리움
    • 4,519,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1.08%
    • 리플
    • 759
    • -0.78%
    • 솔라나
    • 205,200
    • -3.71%
    • 에이다
    • 671
    • -2.33%
    • 이오스
    • 1,208
    • -1.71%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15%
    • 체인링크
    • 21,090
    • -0.85%
    • 샌드박스
    • 662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