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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장’은 옛말...페이스북·구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0위’ 못 들어

입력 2019-12-11 15:59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구글 회사 주변에서 한 직원이 회사에 대한 불만을 말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구글 회사 주변에서 한 직원이 회사에 대한 불만을 말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로이터연합뉴스

거대 기술기업들의 전성시대가 가고 있다. 수많은 특전과 복지 혜택으로 한때 가장 일하고 싶은 ‘꿈의 직장’으로 손꼽혔던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검색엔진 구글이 올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는 이날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0곳’을 발표했다.

거대 기술기업 페이스북과 구글이 10위 밖으로 밀려났고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인 허브스팟이 1위를 차지했다. 기술 기업 가운데 도큐사인과 얼티메이트소프트웨어가 각각 3위와 8위를 차지했다.

지난 10년간 3번이나 1위에 올랐던 페이스북은 올해 조사에서 23위로 주저앉았다. 이는 2011년 1위로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지난해에는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5년 1위였던 구글은 올해 11위로 아슬아슬하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경우, 84위로 뚝 떨어졌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의 사내 문화가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거대 기술기업 중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였다.

올해 페이스북과 구글을 포함한 기술 기업들은 여러 측면에서 여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일부 직원들은 경영진의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페이스북 직원들은 지난 10월 정치 광고는 ‘사실 확인(Fact Check)’를 하지 않는다는 자사 정책에 반기를 들고 리더십에 책임을 묻기도 했다.

구글이 지난 11월 사내 데이터 보안 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직원 4명을 해고하자 구글 직원들은 성명을 통해 “해고 조치는 회사 정책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직원에 대한 불법적인 보복이자 전형적인 노조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노사 갈등이 극에 달했다.

글래스도어는 직원들의 수당, 혜택, 문화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순위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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