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호주 골드코스트 공동운항 시작… 29만800원부터

입력 2019-12-09 09:24 수정 2019-12-09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금∙일 주3회‥335석 규모 제트스타 787 투입

▲골드코스트 해변.  (사진제공=제주항공)
▲골드코스트 해변.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호주 젯스타에어웨이즈(이하 제트스타)와 공동운항(코드쉐어)으로 인천~호주 골드코스트 노선의 첫 비행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운항을 시작한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은 주 3회(수ㆍ금ㆍ일) 일정으로 오후 10시 15분(이하 현지시간) 인천을 출발해 골드코스트에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하고, 골드코스트에서는 오전 11시 3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 15분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제트스타의 335석 규모의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제주항공은 중단거리 노선 전략을 펼치는 고유의 사업모델을 유지하며, 장거리 노선 서비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골드코스트 노선 운항을 기념해 29일까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3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유류 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 기준으로 29만800원부터 판매한다.

이 운임에는 수하물 20㎏과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다.

또 해당 노선 항공권 구매자에게 JJ라운지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JJ라운지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7,000
    • +0.51%
    • 이더리움
    • 5,397,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1.08%
    • 리플
    • 731
    • -0.27%
    • 솔라나
    • 243,500
    • -0.86%
    • 에이다
    • 669
    • +0.6%
    • 이오스
    • 1,174
    • +0.34%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1.02%
    • 체인링크
    • 23,030
    • +1.01%
    • 샌드박스
    • 63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