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중국 노선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7월 1일부터는 주 10회로 증편 운항하며, 부산~상하이 노선 운항도 검토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1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47억 원, 영업손실 326억 원, 당기순손실 3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12억 원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분기보다 14%가량 운항편수를 줄였으며, 정비사, 조종사, 운항관리사 등의 채용을 통해 운항 안정성 강화에 집중했다고
제주항공은 신한EZ손해보험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월 신한EZ손해보험과 함께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를 개선한데 이어 이번 MOU를 통해 잠재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과 신한EZ손해보험은 신규 서비스인 ‘수수료 안심플러스’ 출시를 앞
각 항공사 다채로운 프로모션에어서울, 맞춤형 스낵 선봬티웨이항공, 좌석 이벤트 진행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항공사들이 승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마련에 나서고 있다. 여행객들은 비행기 내에서 맞춤형 스낵 세트를 맛보거나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5일까지 온 가족
대검, 명예훼손‧모욕죄 등 혐의로 기소⋯유튜버 1명은 구속 기소일선 검찰청에 ’구형 상향‘ 등 처리기준 전달⋯범죄수익 환수 만전
지난해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은 8일 인터넷 게시글‧댓글로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모욕한 14명을 명예
최근 3년간 항공사 직원 수 증가티웨이항공, 가장 큰 폭으로 채용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 등 채용
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선 노선 확대와 여객 수요 증가 등 정상화 수순을 밟으면서 직원 수를 대폭 늘리고 있다. 올해도 인력 채용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7일 본지가 각 사의 사업보고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개 상장 항
항공주 주가가 7일 일제히 강세다. 항공주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 수혜를 받는 대표 업종으로 지목된다.
이날 오후 2시 32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장보다 7.38%(1550원) 오른 2만2550원에 거래 중이며, 같은 시각 아시아나항공(4.55%), 한진칼(6.31%)도 강세를, 진에어(6.92%), 티웨이항공(3.48%), 제주항공(3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5주년을 맞아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한 특별편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문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가족의 헌신과 사랑을 담은 내레이션에서 발췌한 문장이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 게시된다.
교보생명은 이번 특별편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제주 사옥에는 '고찌 글라, 고찌 가 고찌 글민 백 리 길도
올해 국토교통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정부 안보다 약 8000억 원 증액된 1조1352억 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산불 피해 복구, 항공안전 강화, 싱크홀 예방 등 안전 중심으로 편성됐던 예산은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재정 투입이 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애초 정부의 제시안보다 총 1387억7000만 원을 늘린 국토교통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수정 의결했다.
추경안 증액 항목 중에는 '국토지형 관리 정보화' 사업이 포함됐다.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영남지역의 신속한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3차원 공간정보 구축하는 것으로, 증액 규모는 50억 원
국세청, 환급금 발생 443만 명에 모두채움(환급) 안내문 발송산불·항공사고 피해자 납부기한 3개월 직권연장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대폭 강화, 모바일 안내문과 원클릭 전자신고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산불 피해자 등 재난지역 납세자에게는 납부기한을 연장해 피해 복구도 돕는다.
국세청은 25일부터 모바일로
국내선 여객 수 코로나19 이전보다 감소제주도 여행 수요 일본 등 해외로 이동항공사들도 국제선 중심으로 노선 재편"제주도 비싼 물가로 여행 매력 떨어져"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국제선 여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지만 국내선 여객 수는 팬데믹 이전보다도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국내 여행 1번지’로 불리던 제주도
제주항공은 지난해 에어카페 매출이 114억 원으로 전년(89억 원) 대비 28.1% 증가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내식·에어카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패밀리 세트 기내식을 4000원 할인하고 에어카페의 경우 일부 기획상품을 최대 38%, 간편식 세트는 최대 33% 할인한다.
제주항공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이 8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 서울지사에 임직원을 위한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락 1호점을 설립한 뒤 2018년 카페 2ㆍ3호점을 잇달아 열었다.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모두락 이용 건수는 1600건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0.73%(2만2863편 중 166편)의 정비 지연율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1.33%, 2만6416편 중 351편)에 비해 0.6%포인트(p) 낮췄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분기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항편수를 14%가량 감축했다.
제주항공의 국내선 정비 지연율은 지난해 1분기 1.68%에서 0.92%로, 국제선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들에 재의결을 추진한다.
이들 법안은 총 8개 법안이다. 구체적으로는 △상법 개정안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 △내란특검법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명태균 특검법)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 등
제주항공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열린 송파안전체험축제에 참여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제주항공 항공안전체험교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구명복·산소마스크·안전벨트 등 비상 장비 사용법과 사용 시점에 대해 교육했다. 항공기 기내를 유사하게 재현한 목업(MOCK UP)에서 비상탈출 훈련도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