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LG유플러스 협력…카카오내비 서비스 출시

입력 2019-11-12 10:18 수정 2019-11-12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왼쪽)과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전무가 U+카카오내비 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왼쪽)과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전무가 U+카카오내비 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와 LG유플러스는 함께 손잡고 ’U+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U+카카오내비는 지난 9월 양사가 체결한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 MOU 이후 내놓은 1호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U+카카오내비 이용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 받게 된다. 약 1400만 명의 고객이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를 부담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내비게이션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카카오내비는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1분 단위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고, 미래 운행 정보 기능을 탑재해 최대 1년까지 미래 특정 시점의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 사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01,000
    • -0.3%
    • 이더리움
    • 4,49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
    • 리플
    • 752
    • +0.13%
    • 솔라나
    • 205,800
    • -2.23%
    • 에이다
    • 675
    • -0.88%
    • 이오스
    • 1,170
    • -5.42%
    • 트론
    • 170
    • +1.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35%
    • 체인링크
    • 20,960
    • -1.09%
    • 샌드박스
    • 656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