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해외 OEM·ODM 감소로 3분기 실적 악화"

입력 2019-11-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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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0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8.2%, 영업이익은 79.2%, 당기순이익은 56.5% 각각 감소한 수치다.

실적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해외 매출 부진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면세점 등 국내 신규 유통 채널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해외 OEM·ODM 부문이 하락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은 매출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과 별도로 매스 마켓용 신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투트랙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국내 창고형 마트 등으로 유통라인을 확대하고 있어 4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매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중인 항암제의 임상 신청은 계획대로 연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제4공장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최근 기존 임상 관련 부서를 확대 재편하고 임원을 영입하는 등 임상 신청 전 제반 사항을 면밀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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