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사회 취약 계층에 '쉐보레 스파크' 전달

입력 2019-10-01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록재단과 스파크 기증 협약, 저소득 가정 등 유아 카시트 지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과 차량 기증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 취약 계층 가정에 생애 첫 차를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1일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한마음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겸 방송인 이홍렬 씨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어린이재단을 통해 올해 말까지 쉐보레 스파크 10대를 최종 선정된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 등에서 보유 중인 스파크 차량의 점검 및 정비 지원을 위한2,000만 원과 유아용 시트 100개를 인천 복지 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마음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총 617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증 사업을 통해 차량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한마음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차량 기증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사회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진행을 통해 기증받은 스파크 차량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식에 앞서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겸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이홍렬 씨가 한마음재단을 후원하는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웃과 나누며 즐겁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재능 기부 특강을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4,000
    • +0.27%
    • 이더리움
    • 4,744,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88%
    • 리플
    • 743
    • -0.54%
    • 솔라나
    • 202,600
    • -0.15%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4
    • -1.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05%
    • 체인링크
    • 20,130
    • -0.98%
    • 샌드박스
    • 65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