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환자용 특수음료 ‘그린비아’, 일반인 영양음료로 출시

입력 2019-08-05 09:43 수정 2019-08-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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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용 특수 영양식 제품인 ‘그린비아’를 생산, 판매하는 정식품은 단백질과 비타민 등 필수 영양성분 섭취를 필요로 하는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식물성 균형영양식 ‘그린비아 밸런스’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그린비아 밸런스’는 일ㆍ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균형 잡힌 건강을 돕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뼈 건강과 면역력 증대 등에 도움이 되는 ‘멀티 밸런스’와 근력 강화를 위해 식물성 단백질을 더욱 강화한 ‘프로틴 밸런스’ 2종으로 구성됐다.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 음료로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한 것으로 14종의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하루 필요량의 30%를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 베타글루칸, 셀레늄, DHA 등 각종 기능성분이 포함돼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채워준다.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는 평소 운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 12g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두유의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기본으로 식이섬유와 칼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풍부하게 함유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 패키지는 휴대하기 쉬운 반투명 파우치 형태로 전자레인지 사용 및 냉장 보관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냉온 음료로 즐길 수 있게 했다.

‘그린비아’는 정식품이 자체 연구를 통해 환자 및 고령자의 질환과 용도에 따라 개발한 국내 최초 특수 영양식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환자용 특수 균형영양식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다. 정식품 측은 식물성 식음료 및 특수영양식 분야의 전문성과 영양설계 노하우로 개발한 이번 그린비아 밸런스 2종을 통해 일반 소비자 대상 간편 균형영양식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국내 성인 대다수가 일평균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린비아 밸런스를 통해 중장년층 이상이나 운동족은 물론 일반 성인들도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통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제품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품의 이번 신제품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의 가격은 190㎖ 1포에 1300원이며, 롯데마트와 협업 출시해 전국 롯데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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