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텔레워크 성장의 최대 수혜주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9-06-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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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알서포트에 대해 18일 한국과 일본 텔레워크 성장으로 금융기관 비대면 인증, 스마트팩토리 등 RTE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원격제어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물리적으로 떨어진 사람이나 장비를 연결해 문제를 식별ㆍ처리하거나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능적 특성에 따라 원격제어 (Remote Access), 원격지원 (Remote Support), 협업 (Remote Conference) 등으로 구분된다.

이상헌 연구원은 “5G 상용화로 빠른 데이터 송ㆍ수신, 실시간 라이브 방송ㆍ소통이 가능한 환경이 도래하면서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경영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 가능한 RTE(Real Time Enterprise) 솔루션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적 변화 등으로 향후 텔레워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의 텔레워크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8년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16.6%로 2016년 13.3%, 2017년 14.8%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워크 제도를 도입한 기업도 19.8%로 증가세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뷰, 리모트콜, 리모트미팅 등 제품 라인업으로 일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도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 등 제도적 변화로 텔레워크의 수요에 이어 RTE 솔루션 수요도 증가하면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소프트웨어 업체 특성상 올해 일본향 매출이 증가가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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