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2일 만에, 누적 관객수 217만 돌파…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9-04-26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개봉 첫날에만 133만여 관객을 모으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3일차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신망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누적관객수 217만1683명을 돌파했다. 개봉 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역대 외화 최단기간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일일 관객수 역대 최고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각 캐릭터의 10년에 걸친 활약을 집대성하며 묵직한 감동과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25일 개봉된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차지했고 누적 관객수는 1만8590명이다.

3위는 '생일'(누적관객수 113만7207명), 4위는 '요로나의 저주'(누적관객수 18만9701명), 5위는 '미성년'(누적관객수 27만2843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70,000
    • -1.39%
    • 이더리움
    • 4,67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18%
    • 리플
    • 732
    • -2.01%
    • 솔라나
    • 197,300
    • -3.28%
    • 에이다
    • 660
    • -1.93%
    • 이오스
    • 1,136
    • -2.91%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2.64%
    • 체인링크
    • 19,790
    • -3.6%
    • 샌드박스
    • 641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