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지역 상생 모델"

입력 2019-03-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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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롯데면세점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포스터(사진제공=롯데면세점)
▲2019 롯데면세점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포스터(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롯데 액셀러레이터와 손잡고 부산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은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모델로,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5억 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출연한다. 다음 달 5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부산지역에 소재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부산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획기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한 10여 팀을 선정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 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더불어 초기 벤처가 어려움을 겪는 경영, 회계, 세무 기초 교육 등 실질적 운영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열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기적 투자가 아닌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해당 프로젝트를 제주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지역 관광 산업 규모 확대와 함께 롯데면세점 자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선진 관광 한국을 이끄는 선도 기업’이라는비전을 실천하고, 단순 공여 형식이 아닌 중장기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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