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미세먼지 대응 총력…발전소 인근에 마스크·진공흡입차 지원

입력 2019-03-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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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7일 충남 보령시 보령발전본부에서 '전사 미세먼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7일 충남 보령시 보령발전본부에서 '전사 미세먼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7일 충남 보령시 보령발전본부에서 '전사 미세먼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중부발전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고자 마스크 2만 개를 지원하고 진공흡입 청소차도 봄철 동안 두 대 더 투입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미세먼지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매뉴얼'을 제정하고 미세먼지 배출량을 3660톤 줄였다. 올 1~3월에도 석탄발전 출력 상한과 대기환경설비 효율 상향 운전, 저유황탄 사용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 25톤을 감축했다. 중부발전은 보령 3호기 성능 개선 공사와 보령 7호기, 신보령 1호기 환경설비 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미세먼지 배출량을 더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발전소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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