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국제유가 급락으로 실적 부진 ‘목표가↓’-하이투자증권

입력 2019-01-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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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8일 S-Oil에 대해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원민석 연구원은 “동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조8142억 원, 영업적자 151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2400억 원 원유 재고 평가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특히 정유부문 영업적자가 265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악화될 것”이라며 “석유화학부문도 영업이익 73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RUCㆍODC 가 상업가동을 개시했으나, Bunker-C 유 대비 휘발유 가격의 상대적인 약세로 인해 실적 개선폭은 시장 기대치 대비 낮았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RUCㆍODC 증설로 인한 의미 있는 실적개선은 올해 중순 휘발유 크랙 마진 회복 시점에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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