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 올 마지막 '청문청답' 전주서 개최…청년들과 소통

입력 2018-11-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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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1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청문청답(靑問廳答)'(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한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림청)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1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청문청답(靑問廳答)'(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한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림청)
산림청은 김재현 청장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을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청문청답은 김 청장이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초부터 전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1회 강원권(춘천), 2회 수도권(서울), 3회 경상권(대구)에 이어 마지막 차례인 이번 행사는 전라권인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이날 김 청장은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직접 산림일자리를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청년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취업준비, 직장생활 등의 노하우를 전하고 조언을 해주는 ‘선배들과의 잡담(Job談)’ 코너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취·창업, 귀산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 기관에서 1대 1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또 산림청은 사전 신청한 참석자들에게 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 등 산림일자리 관련 책 2권을 증정했다.

김재현 청장은 “지역별로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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