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펄펄 끓는 한반도···일요일 낮 최고 대구 37도·광주 35도

입력 2018-07-14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이란 기자 photoeran@(이투데이DB)
▲고이란 기자 photoeran@(이투데이DB)
일요일인 15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당분간 장마전선은 중국 북동지방과 북한 북부지방에 자리잡아 북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향후 장마전선의 위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혹은 수축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진다.

15일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대구가 37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하겠고, 서울·춘천 33도, 대전·강릉·광주·울산 35도 등 다른 대부분 지역에서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이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폭염이 이달 하순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부산·울산은 대기 정체로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80,000
    • -2.32%
    • 이더리움
    • 4,534,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6.02%
    • 리플
    • 725
    • -2.95%
    • 솔라나
    • 193,200
    • -5.39%
    • 에이다
    • 647
    • -4.29%
    • 이오스
    • 1,113
    • -5.12%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37%
    • 체인링크
    • 19,810
    • -2.22%
    • 샌드박스
    • 620
    • -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