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레드카펫·시상식 생중계 어디서?

입력 2017-05-22 07:48 수정 2017-05-22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7시(한국시간)부터 레드 카펫 행사가 생중계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공식적으로 초청받았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전 마젠타 카펫 라이브(BBMAs Magenta Carpet LIVE)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레드 카펫은 22일 오전 7시 열리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 공식 트위터와 K팝 사이트(www.k-popstream.com)를 통해 실시간 방영된다.

시상식은 오전 9시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미국 방송사 ABC를 통해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셰계적인 스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와 경쟁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수상할 경우 K팝 그룹 최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이며, 2011년부터 6년 연속 트로피를 차지한 저스틴 비버의 7년 연속 트로피 수상도 저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부문은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투표가 합산돼 수상자가 결정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소셜 50' 차트가 집계된 이후 3번째로 1위에 많이 오른 가수이며, 팬 투표에서도 후보들 중 선두에 올라있는 만큼 수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출처=체인스모커스 공식 SNS)
(출처=체인스모커스 공식 SNS)

한편 22일 오전 미국의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는 SNS을 통해 방탄소년단과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두 팀의 만남은 '빌보드 뮤직어워드' 공연 리허설 도중 이뤄졌으며, 평소 방탄소년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온 체인스모커스의 제안으로 깜짝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체인스모커스는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동시에 3곡 올린 美 DJ 듀오로,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68,000
    • -0.98%
    • 이더리움
    • 4,541,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3.43%
    • 리플
    • 732
    • -1.61%
    • 솔라나
    • 194,800
    • -4.09%
    • 에이다
    • 652
    • -2.54%
    • 이오스
    • 1,147
    • -0.95%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87%
    • 체인링크
    • 20,030
    • -0.69%
    • 샌드박스
    • 633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