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현장 속으로] 신동빈 롯데회장, 롯데월드타워·면세점·푸드마켓 방문 직원과 스킨십

입력 2017-02-27 11:04 수정 2017-02-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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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이 1월 1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 회전 경기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이 1월 1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 회전 경기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스키협회장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현장점검 및 선수단 지원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은 신 회장은 지난 3일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성격인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도 참석했다. 20014년 11월 대한스키협회장을 맡은 신 회장은 올림픽에 500억 원, 협회에 4년간 100억 원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신 회장은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롯데그룹이 진출해 있거나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국가의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인도를 방문했던 신동빈 회장은 A. K. 미탈 인도 철도부 의장, 니르말라 시타라만 상공부 장관 등을 만나 뉴델리 역사개발 사업 등 현지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역·청량리역·영등포역 등 철도기관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복합역사를 개발한 롯데는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에서도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역사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월에는 ABC(Asia Business Council) 포럼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신동빈 회장이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의 안토니 살림 회장을 만나 이커머스 합작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롯데그룹의 마트 41곳, 백화점 1곳과 살림그룹의 편의점 인도마렛 1만1000여 곳 등 양 그룹의 핵심 오프라인 역량을 결합한 옴니채널 구축과 안정적인 배송 물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인기 상품들도 선별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개하는 등 양국 간 교류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신 회장은 올해 1월부터 롯데월드타워, 롯데면세점 잠실점,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문정점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임직원에게 간접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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