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6' 보이프렌드, 네티즌 "GD&태양 이을 후계자" 관심집중

입력 2017-02-06 08:08 수정 2017-02-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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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K팝스타 6' 보이프렌드가 매번 새로운 무대를 극찬을 받고 있다.

5일 밤 방송된 SBS 'K팝스타 6'에서는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가 지코의 'Boys And Girls'에 자신들이 직접 작사한 랩 가사와 재기 발랄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TOP 10 진출을 위한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배틀 오디션은 YG, JYP, 안테나 각 회사에 캐스팅된 참가자들이 트레이닝을 거쳐 대결을 펼치는 라운드다. 1위는 진출, 2위는 보류, 3위는 탈락이다.

첫 번째 라운드 JYP 대표로 나선 보이프렌드는 지코의 'Boys And Girls'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11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랩 자작 실력과 느낌을 살린 안무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무대가 끝난 뒤 "쟤네들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다"라며 "연습을 하면서 질문도 많이 하더라. 춤과 노래에 굉장히 진지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아이들은 나라 발전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자기 꿈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이들에게 단점을 발견한다면 11살이라는 적은 나이다"라고 극찬했다.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네티즌은 "GD&태양 이을 후계자", "타고난 인재들이네", "진짜 보석이 나타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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