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 결혼식 장소는 가회동 성당…예식은 오후 2시 '철통보안'

입력 2017-01-19 12:43 수정 2017-01-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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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회동 성당 홈페이지)
(출처=가회동 성당 홈페이지)

비, 김태희의 결혼식이 철통 보안 속에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예식을 앞두고 하객들이 입장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고 있다.

비, 김태희의 결혼식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교구 소속의 가회동 성당으로 알려졌으며, 한옥식 외관이 고풍스러운 곳이다.

비, 김태희는 옥수동 성당,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 역삼동 성당 등이 유력한 결혼식 장소로 예상됐으나, 한적한 분위기를 고려해 북촌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가회동 성당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결혼식에는 비의 '대부'인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이하늬, 윤계상, 싸이 등 최소한의 연예계 절친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1일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뒤,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5년간 조용한 열애를 해온 두 사람은 19일(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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