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앤 투자 선우내추럴, 천안 쌀눈 신축공장 완공

입력 2016-12-07 14:22 수정 2016-12-12 0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기업 에이원앤이 천안에 대량생산 설비를 갖춘 쌀눈 신축공장을 완료했다.

에이원앤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천안 IC 인접도로에 쌀눈 공장을 완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신축공장은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4286㎡규모로 건립됐다.

회사 측은 “농업회사법인 선우 내추럴이 보유한 쌀눈선별방법 및 장치 특허를 기반으로 쌀눈 생산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월300톤 이상의 쌀눈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이원앤은 선우 내출럴의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원앤은 대규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천안 신공장 완공을 전후, 기존 쌀눈조아 브랜드를 리뉴얼해 ‘에이원 이쌀눈’과 ‘백수복 참쌀눈’을 출시했다. 신축 공장 법인의 사명을 농업회사법인 선우내추럴로 변경하고 쌀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원앤 관계자는 “기존 공장이 설비노후로 생산량이 제한적이었고 가공설비가 없어 원재료 형태의 B2B 사업에 집중했지만, 이번 신축공장 완공으로 생산, 제조, 포장라인이 갖춰진 만큼 국내외 유명 식품회사에 다양한 형태의 가공쌀눈 납품이 가능해졌다면서 B2B는 물론 완제품 자체생산을 갖춰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89,000
    • -2.62%
    • 이더리움
    • 4,576,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4.06%
    • 리플
    • 725
    • -3.33%
    • 솔라나
    • 194,700
    • -5.35%
    • 에이다
    • 651
    • -3.98%
    • 이오스
    • 1,128
    • -4%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3.52%
    • 체인링크
    • 20,040
    • -2.48%
    • 샌드박스
    • 633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