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차유람, 스포츠계 치맛바람 언급 "부모들 욕설·폭력 난무하기도"

입력 2016-05-03 13:35 수정 2016-05-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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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당구선수 차유람이 스포츠계 과열된 경쟁을 언급했다.

차유람은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딸을 최연소 세계 당구 랭킹 1위를 만들겠다는 엄마와 당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딸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유람은 "스포츠를 하다 보면 자녀보다 부모님들의 경쟁이 심하다"라며 "김연아, 손연재 선수처럼 키우고 싶은 마음에 입에 차마 못 올릴 말도 하시고, 심지어 폭력도 행사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유람은 "우리나라 스포츠계가 생각보다 장난이 아니다"라며 "딸은 뱁시인데 엄마가 황새처럼 생각하니 딸의 가랑이가 찢어지고 있다"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차유람은 당구소녀를 향해 "다부지고 야무진 느낌이다"라며 "상대방이 위협을 받을만한 포스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차유람이 출연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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