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엔화, 글로벌증시 부진ㆍ위안화 절하에 강세…달러·엔 112.12엔

입력 2016-02-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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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증시가 이날 일제히 하락하고 중국 위안화가 평가절하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커졌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1% 하락한 112.1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4% 떨어진 1.101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3.50엔으로 0.82% 내렸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ㆍ위안 기준환율을 6.5273위안으로 고시해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를 0.17% 평가절하했다. 이는 지난달 5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린 것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0.37%,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0.81%, 독일증시 DAX지수가 1.64% 각각 하락하는 등 아시아와 유럽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 3대지수도 국제유가 급락에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뮌헨 소재 Ifo경제연구소가 집계한 2월 독일 기업환경지수(BCI)가 105.7로, 전월의 107.3에서 하락하고 4년 만에 최저치를 찍으면서 유로화 가치는 달러에 대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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