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DB진흥원, 공유저작물 민간 활용을 위해 손잡는다

입력 2012-01-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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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간 공유저작물 민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30일 열렸다. 이날 참석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공공저작권신탁관리사무국 박재현 사무국장(왼쪽)과 NHN 김지현 제휴협력실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식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호기간이 끝나 저작권이 소멸된 ‘만료저작물’ 재활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다.

NHN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30일 ‘NHN-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간 공유저작물 민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분야별 만료저작물을 발굴해 저작권 권리정보를 구축하고 데이터 디지털화를 통해 공유저작물의 풀을 다양화하고 양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창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저작권이 만료된 조선시대 미술인부터 근현대 작가의 작품 약 9000건의 권리정보 구축 및 이미지 디지털화를 진행했다. 네이버는 미술검색 서비스를 통해 이들 콘텐츠를 1월부터 온라인상에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음악분야 및 어문분야의 만료저작물 발굴하고 네이버 서비스에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김지현 NHN 제휴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저작권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을 유통해 창작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 전반의 창조경쟁력 강화 및 콘텐츠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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