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17-03-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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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수주한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3층, 총 371가구(아파트 199가구, O/T 172실)를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90억 원으로, 아파트 199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은 91가구, 일반분양이 108가구다. 74~104㎡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로, 2019년 6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역은 교통, 학군, 자연과 편의시설까지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도보 5분(반경300m) 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시청, 광화문까지 지하철 20분, 여의도와 강남까지도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주요 업무시설 밀집지역인데다 시청 등 접근성이 양호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또 금화초, 동명여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는 이화여고와 이화외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주로 수주한 수도권과 광역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뿐만 아니라 강남 지역까지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 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신도시에서 유보라 만의 특화상품으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한 만큼 서울 서대문구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도심1호 뉴스테이 사업지인 ‘하나 유보라스테이’를 공사 중에 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팰리스’ 등 서울시내 브랜드 인지도도 형성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 또한 서울시 재개발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반도건설은 동탄2, 김포한강, 다산 등 수도권신도시를 비롯해 대구, 세종, 양산신도시 등 전국에 걸쳐 남다른 평면과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특화된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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