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 45년간 시멘트에 갇힌 공간⋯‘서울숲의 심장’ 되다[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⑳-끝] 서울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시동 강남ㆍ북 잇는 동북권 최고의 요지 4년 전 공장 철거 후 정화작업 한창 6000억원 역대급 공공기여 확보 최고 79층⋯성수 랜드마크 기대감 이달 중 통합심의 일정 조율 중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를 통해 나와 서울숲을 가로질러 한강 변 쪽으로 20분가량 걸으면 착공을 준비 중인 공사 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성동구 성수동 1가 683번지 일대 옛 삼표레미콘 부지다. 이곳은 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 공장으로 운영되다가 2022년 철거가 완료됐다. 현재 토양오염 정화 작업이 한창인 2026-06-10 07:00 '슈퍼 허브' 왕십리역, 최고 55층 마천루·MICE 거점으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⑲] 옛 주차장 부지, 호텔·컨벤션 MICE 거점 조성 맞은편 행당동 248일대, 일반상업지 상향 왕십리역 10번 출구를 나와 고산자로를 따라 3분 남짓 걷다 보면 철 울타리로 둘러싸인 거대한 공터가 눈에 들어온다. 행당 시장 상점가와 맞닿은 성동구 행당동 293-11 일원 부지다. 불과 한 달 전인 4월 24일까지 유료 주차장으로 운영됐던 이 공간은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와 공사 안내판, 타이어 등이 뒹굴며 적막감만 맴돌고 있다. 현장을 지키던 주차장 관리 직원 A 씨는 "현재 복합개발 공사에 들어가기 위해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 중" 2026-05-27 07:00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2028년 기반시설 준공, 2035년 전체 조성 목표 국제업무·주거·문화·녹지 결합한 ‘입체복합수직도시’ 주택 공급 확대 놓고 정부·서울시 이견…정체성 쟁점 전문가 “단순 가구 수보다 도시 기능 배치 관점에서 봐야” 서울 용산역에서 3번 출구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면 도심 한복판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넓게 펼쳐진 공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철도시설과 고층 건물 사이로 드러난 부지 너머로는 용산전자상가와 호텔 건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오랜 기간 서울 중심부의 빈 땅처럼 남아 있던 용산 철도차량정비창 부지다. 한때 국제업무지구 개발이라 2026-05-20 07:00 [ 리셋 차이나 ] In-Korea : 한한령 해제 기류에 K-유통가 들썩…결제 허들 낮추고·특화상품 강화"[리셋, 차이나] 대형마트 편의점, 간편결제·체험으로 中 ‘지갑 열기’ 총력전 올리브영부터 무신사까지…중국인 겨냥 선호 상품·이벤트 활발 한중 정상회담에 따른 한한령(限韓令) 해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한국 기업들도 방한 중국인 관광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션·뷰티 전문 채널부터 편의점·대형마트 등은 결제 편의성 강화와 맞춤형 상품·체험 콘텐츠를 앞세워 중국인의 지갑 열기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인천공항철도와 맞닿아 있는 입지 특성상 외국인 2026-01-15 05:30 In-China: 대륙 다시 점령하는 K브랜드...‘프리미엄’‧‘고감도’로 승부[리셋, 차이나] K패션, 현지화와 동시에 차별화된 제품력 입증 LF 헤지스·코오롱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 무신사·LF 던스트 등 ‘고감도·트렌드’ K패션으로 인기 K푸드 성장세도 꾸준해...냉동식품·한국식 매운맛도 주목 유난히 자국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중국.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도 K브랜드의 기세가 매섭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 옥외광고에서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가 착용한 코트 제품이 순식간에 티몰에서 전량 품절이 되는가 하면 LF의 ‘던스트’는 중국 젊은층의 필수 브랜드로 떠올랐다. 2026-01-15 05:30 中 ‘기술 자립’ 장벽⋯韓기업 리스크 관리ㆍ맞춤형 생존 전략 [리셋 차이나] SK, 그룹 차원 중국 전략 검토 하이닉스, D램 생산·R&D 분산 현대차 '일렉시오'로 정면승부 삼성 '갤 Z 트라이폴드' 내세워 AI 응용ㆍ콘텐츠 협력 여지 있어 한중 정상회담 이후 ‘리셋 차이나’의 방향타가 기술로 옮겨졌다. 시장 접근과 투자 재개를 넘어 중국이 설정한 ‘기술 자립’의 벽을 한국 기업들이 넘을 수 있느냐가 핵심 질문으로 부상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배터리, 통신 장비 등 핵심 영역에서 자급률 제고를 전면에 내세운 정책 기조는 외국 기업의 단순 생산기지 역할을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한국 기 2026-01-14 05:00 [ 나혼산 1000만 시대 ] ‘고독’ 넘어 ‘연결’로…외로움 해결 산업이 뜬다 [나혼산 1000만 시대] 영국·일본 ‘외로움 장관’ 임명 플랫폼·기업 연결 빈틈 메워 ‘고립 방역’ 비즈니스로 정착 ‘외로움(고독)’과 사회적 고립이 개인감정을 넘어 국가 보건·안전·복지의 구조적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가 확산되면서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연결을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사회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2018년 ‘외로움 대응 국가 전략’을 발표하며 외로움을 공중보건·사회정책 이슈로 끌어올렸다. 전략은 외로 2026-01-16 05:00 싱글이 경제 움직인다…전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솔로 이코노미’ [나혼산 1000만 시대] ⑤메가트렌드 된 1인 가구· 혼자가 기본값…소형화·개인화 가속화 中 광군제·日 ‘오히토리사마’로 본 변화 반려동물·구독경제 확산…‘헨리족’ 잡아라 전 세계 소비 지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전통적인 ‘4인 가족’ 중심의 소비 구조가 약화하는 가운데 1인 가구가 새로운 주류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인구 통계 변화가 아니다. 제품 크기, 서비스 설계, 유통 방식, 심지어 부동산과 반려동물 산업까지 흔드는 메가 트렌드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1인 가구 수는 2024~2040년 새 44.8% 증가할 2026-01-16 05:00 “가족에 갇힌 주거 정책 세대별 전략 나와” [나혼산, 1000만 시대] 대한민국 가구 셋 중 하나가 1인 가구인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주거 정책은 여전히 다인 가구 중심의 ‘가족 패러다임’에 갇혀 있다. 특히 1인 가구 내에서도 청년층과 노년층 그리고 중장년층의 위기 양상이 전혀 달라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정밀한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해 12월 발행한 ‘1인 가구 주거실태 및 취약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인 가구 비중은 전체의 36.1%에 달하지만 현행 주거정책은 이들에 특화된 정책 틀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행 정책이 1인 2026-01-15 05:00 [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 ] 불장 속 쌓이는 하락베팅⋯ 공매도·대차거래 ‘적신호’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①] 공매도 순보유 12.2조 ‘고착’…상승장에도 하락 대비 유지 대차거래 잔액 121조 돌파…공매도 대기 물량 역대 최대 VKOSPI 한 달 새 18.4%↑…변동성 프리미엄 커졌다 코스피가 연초 7영업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인 4600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지수의 고공행진과 함께 ‘하락 대비’ 자금도 동시에 불어나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공매도 잔액이 12조 원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데다 공매도 대기 자금 성격의 대차거래 잔액은 역대 최고치인 120조 원을 돌파했다. 시장 불안을 반영하는 공포지수(VKOSPI)도 2026-01-13 06:00 '포모'에 빚투 28조 돌파⋯개미는 상승에 베팅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②] 코스피가 1월 초부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자 개인 투자자의 ‘빚투’도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로 신용 거래가 집중되며 개인 자금이 상승장에 베팅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3497억 원(9일 기준)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초 23조 원대였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연말을 거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새해 들어 코스피 강세가 이어지면서 신용거래융자 규모도 연일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지수 상승 흐름이 이 2026-01-13 06:00 불장 속 기관의 역발상…반도체 투톱 팔고 '다음 국면'으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③] 새해 들어 코스피가 인공지능(AI) 랠리를 축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 4600시대를 열었지만, 시장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은 오히려 반도체 투톱을 던지며 역발상 행보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초(1월 2일~9일) 기관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 종목 1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기관은 이 기간 삼성전자 주식을 약 1조5978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AI 메모리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 역시 3373억 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기 2026-01-13 06:00 [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카카오 '톡링크픽' 서비스 상표 출원 링크 공유로 판매 수익 발생 땐 보상 카카오가 ‘성장 정체’라는 파고를 넘기 위해 ‘숏폼 커머스’라는 정면 돌파 카드를 꺼냈다. 이는 숏폼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보상형 수익 모델이다. 카톡(Talk) 안에서 링크(Link)를 통해 상품을 선택(Pick)하면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이른바 ‘카카오판 쿠팡 파트너스’의 등장을 가시화하고 있다. 광고 수익과 통신 수수료, 플랫폼 기술료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이 단순 메신저를 넘어 2026-01-13 05:00 “보는 숏폼 끝났다, 돈 버는 숏폼 온다”…카카오 '톡링크픽' vs 네이버 '클립'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플랫폼 시장 선점 경쟁 네이버 데이터 결제 편의 앞세워 카카오, 지인추천 활용 쇼핑 유도 보는 플랫폼서 사는 플랫폼으로 소비자 지갑열기 전략 공세 활발 ‘보는 플랫폼에서 사는 플랫폼으로.’ 단순히 짧은 영상을 소비하던 단계를 지나 콘텐츠가 곧바로 비즈니스가 되는 ‘숏폼(Short-form) 커머스’가 올해 플랫폼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전망이다. 단순히 15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즐기는 단계를 넘어 콘텐츠가 곧바로 구매와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생태계가 완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카카오가 출원한 신규 상표 ‘톡링크픽’을 통해 2026-01-13 05:00 “유튜브에 뺏긴 15초”…네카오, 마지막 비상구 '숏폼'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위기 몰린 국내 플랫폼 업계 짧은 영상에 잠재적 욕구 자극 영상+쇼핑 '숏폼 커머스' 힘줘 네이버와 카카오가 ‘숏폼’이라는 전장으로 모이는 데에는 국내 플랫폼 업계가 처한 위기론이 자리한다. 유튜브와 틱톡 등 숏폼 위주의 플랫폼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을 뺏긴 두 기업은 단순한 영상 시청을 넘어 쇼핑을 결합한 ‘숏폼 커머스’를 비상구로 낙점한 것이다.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5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숏폼 콘텐츠를 얼마나 자주 시청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9.1%가 ‘매일 2026-01-13 05:00 [ 금융감독 상시체제 ] “같은 감독, 다른 부담” ⋯ 중소형 금융사 비용 격차 우려 [금융감독 상시체제] 정보화·공시 예산에 실린 감독 전환 신호 준수비용 상시화⋯금융권 부담 가중 전망 대형·중소 금융사 간 대응 여력 차이 부각 금융감독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상시감시 체계 강화를 예고하면서 감독 방식의 무게중심이 시스템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다만 감독의 효율성과 정밀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따른 비용 부담이 금융회사 전반에 동일하게 작용할지는 불투명해, 회사 규모와 인프라 수준에 따라 체감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1일 본지가 확보한 ‘금감원 2026 회계연도 예산서’에 따르면 감독 역량 확충을 위한 재원은 정보화 2026-01-12 05:00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2026년 금감원 예산서 사전적 소비자 보호 본격화 정보화·DART에 예산 집중 금융 감독 체계가 ‘현장 검사’에서 ‘시스템 기반 상시감시’로 전환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앞세운 상시 모니터링이 본격화되면서 금융회사들의 대응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정보화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본지가 확보한 ‘금감원 2026 회계연도 예산서’에 따르면 금감원의 전체 사업비 예산은 624억3592만 원으로 전년(567억7972만 원) 대비 10. 2026-01-12 05:00 가상자산부터 공시까지…DX 앞세운 금감원, ‘선제 감독’ 본격화 [금융감독 상시체제] 가상자산·IFRS18 정조준…리스크 발생 지점부터 감시망 구축 DART·빅데이터·AI 연결…‘사후 점검’서 ‘상시 감독’으로 현장 실무 강화·성과 평가 압박…인력 운용도 ‘효율 중심’ 전환 금융감독원이 2026년도 예산에서 가상자산과 국제회계기준 IFRS18 도입 등 ‘신규 리스크’ 대응에 감독 역량을 집중 배치했다.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니라 리스크가 발생하기 쉬운 지점을 먼저 특정해 감시망을 깔겠다는 전략이다. 11일 본지가 확보한 ‘금감원 2026 회계연도 예산서’에 따르면 정보화사업과 전자공시시스템(DART) 예산 확대는 공 2026-01-12 05:00 31323334353637383940 많이 본 뉴스 01 속보 ‘한국-남아공전’ 양 팀 선발 라인업 공개 [북중미 월드컵] 02 한국 32강 진출 경우의 수 최종 정리⋯현재 C조 3위 앞섰다 [북중미 월드컵] 03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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