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택시산업의 몰락 ] "휴일ㆍ야간, 탄력요금 적용"…원희룡표 빨간맛 대책 통할까 업계 "택시기사 이탈 막을 것" 환영 요금인상 따른 소비자 부담 우려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야 택시대란을 해소할 단계별 대책을 내놨다. 탄력요금제와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 순한맛과 강제 배차 방식의 매운맛, 우버식 자가용영업 등 폭탄맛이다. 탄력요금제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요금을 탄력적으로 올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호텔 숙박료의 경우 요일, 휴일 등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택시 탄력요금제는 △탑승 시간 △장소 등에 따라 요금이 책정될 수 있다. 택시업계가 탄력요금제를 택 2022-08-22 05:00 "배달이 3배 더 번다"…'낡은 규제·열악한 처우' 악순환 가속 작년 '사납금' 제도 폐지됐지만 "할당량 못 채우면 기본급 차감" 전액관리제 '변종사납금' 오명 배달업 '이직러시' 인력난 가중 서울 법인택시 70%가 미운행 승차공유 등 새 교통 시비스도 정부ㆍ전통업계 반발에 제자리 택시업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반사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지하철과 버스를 피해 혼자서 이용할 수 있는 택시탑승이 늘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수의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며 택시 이용자 수는 급감했다. 엎친데 2022-08-22 05:00 낮은요금ㆍ규제에 짐 싼 기사님發...21세기 플랫폼 시대 역설 코로나 이후 3년새 기사 28%↓ 타 업종으로 이직ㆍ노령화 겹쳐 심야택시 호출 4명 중 1명만 타 모빌리티 규제도 '대란' 불렀다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의 택시 부족 사태를 두고 낮에는 대란, 밤엔 전쟁이라고 토로한다. 저녁 회식이 끝나고 귀가 시 30분 넘게 택시를 호출하지만 허탕치기 일쑤다. 부르기를 수십번 반복하다가 지쳐있을 때쯤 운이 좋아 길에서 빈차를 만나 집에 가곤 했다. A씨는“ 택시를 못 잡아 걸어서 귀가하거나 음주 상태에서 자전거를 대여하는 위험한 선택을 고민하는 일은 이제 예삿일”이라고 호소했다. 코 2022-08-22 05:00 [ 중국 Z세대의 좌절 ] 지쳐버린 중국 젊은이들…“우리가 마지막 세대” 절규 경쟁에 피폐해진 젋은이 가리키는 유행어 돌기도 “3대 망할 것” 위협 공안에 “우리가 마지막” 절규 청년 화제 결혼·출산 미루는 것으로 저항 중국은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부터 인기 있는 직업을 얻는 것까지 태어나는 순간 무한경쟁을 시작한다. 그러나 답이 보이지 않는 경쟁에 지친 중국 젊은이들이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떠도는 유행어들을 살펴보면 끝없는 경쟁에도 성공의 길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젊은이들의 분노가 잘 나타나 있다고 BBC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에서 ‘네이쥐안(內眷)’이라는 단어는 부녀 2022-08-22 06:00 중국 현대사 가장 불행한 세대…인생 황금기에 일자리 없어 올 여름 1080만명 대학 졸업...사상 최대 청년실업률 19.9%로 역대 최대 중국 2분기 성장률 0.4% 불과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 3%로 하향 교육수준 가장 높은 Z세대, 가장 불행한 세대로 평가 중국 청년들의 수난시대다.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들이 마주한 사회는 최악의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다. 좋은 일자리조차 구하기 힘든 현실에서 미래를 꿈꾸는 건 사치다. 특히 1997~2012년 사이 태어난 Z세대는 중국 현대사에서 가장 불행한 세대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최근 블룸버그통신이 진단했다. 중국 Z세대가 2022-08-22 06:00 [ K배터리 인력 유출 ‘속수무책’ ] “반도체 인력양성에 쏠림 심해…배터리에도 관심 절실” 총성 없는 배터리 업계 인력 전쟁 전문가들 “반도체보다 심각한 상황” 정교하고 구체적 인력 양성 정책 필요 현재 배터리 인력 문제는 나당전쟁(羅唐戰爭)과 비슷하다. 전 세계에서 배터리 인력 전쟁을 펼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1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배터리 인력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과 배터리 인력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이어가고 있으나, 충분한 지원을 받고 계획을 하는 나라들과 비교해 우리나라가 현실적으로 밀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2-08-18 05:00 "영주권+연봉 따블"에 이직 늘자…K배터리도 해외 손짓 미 포드, 한·중·일 채용 공고 영주권 내세워 아시아 인재 영입 LG엔솔·SK온 대학과 계약학과 "인재양성 동시에 이탈방지 필요" 국내 배터리업계는 최근 핵심 인력의 해외 유출 문제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직원에 대한 국내 기업의 처우 불만, 중국·미국 등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 인재 영입이 우수 인재 유출의 원인으로 꼽힌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해 보면 해외 경쟁기업들은 파격적인 대우로 국내 배터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배터리 관련 핵심 인력들은 석·박사급임에도 연봉 수준이 글로벌 업체보다 뒤떨어 2022-08-18 05:00 "3000명 부족한데"…K배터리 인재 해외유출 속수무책 중·스웨덴, 한국인력 잇따라 영입 핵심 인력 이탈 땐 기술도 유출 배터리 3사 근속연수까지 줄어 "인력난에 증설·물량 못 맞춰" #국내 배터리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A 씨는 최근 중국계 배터리 업체로 직장을 옮겼다. 더 나은 임금과 대우를 약속받았을 뿐 아니라 원자재 수급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중국 배터리 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삼았다는 것이 이유다. 헤드헌팅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업체에서 해외 동종업계뿐 아니라 해외 완성차 업체로까지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면서 “더 나은 대우를 약속하는 기업으로의 자연스러운 2022-08-18 05:00 [ 대체거래소 설립 초읽기 ] “주식시장도 거래비교 플랫폼 시대로…‘대체거래소’가 마중물” “주식시장도 거래비교 플랫폼 시대가 된다.” 김영돈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혁신과제TF 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체거래소(ATS) 설립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김 부장은 “ATS 설립으로 시장이 하나 더 생기게 되는 것”이라며 “유동성이 많아지게 되고, 매수와 매도 차이가 벌어져 있는 스프레드가 줄어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거래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권사 관점에서도 유동성이 늘어나면 거래가 많아지게 되고, 이에 따른 거래수수료 수입 증가로 돈을 더 벌게 된다”라며 “거래 중개만이 아니라 2022-08-15 17:03 개미 자산증식 기회될까…외인·기관 놀이터 될까 美 바츠는 과점 시장 허물고 日선 정규거래소 경쟁력 상승 시장경쟁 촉진해 서비스 도약…장기적 ‘자산증식 터전’ 기대 일각선 “초단타 거래 부추겨 시장 과도하게 쪼개져 문제” 올해 들어 이달 12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약 816조 원을 거래했다. 전체 거래금액인 1495조 원의 약 55%를 차지한다.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 상승을 이끈 원동력이자 미국의 긴축발 하락장에서 버팀목이 됐다. 개인투자자의 투자 양상을 놓고 ‘똑똑한 개미’라는 찬사를 늘어놓은 이들이 있다. 2022-08-15 17:00 ‘대체거래소’ 설립 초읽기…67년 만에 경쟁시대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대체거래소(ATS) 설립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낸다. 이로써 1956년부터 67년간 이어져 온 한국거래소의 독점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된다. 15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한국거래소와 경쟁할 국내 최초의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인가 심사 가이드라인이 나올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와 7개 증권사(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신한금융투자) 등 ATS설립위원회는 대체거래소 인가 준비와 법인 설립 등 2022-08-15 16:57 [ 中企 기술탈취 ‘乙들의 전쟁’ ] 대기업 기술탈취에만 초점…“관련 법ㆍ정책 보완 나서야" 중소기업 간 기술탈취가 발생해도 정작 중소기업들은 부처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기술탈취를 보호하거나 지원하는 관련 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구도로 맞춰졌기 때문이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 탈취 관련 법은 상생협력법과 중소기업기술보호법에 적용을 받는다. 이는 대기업에 초점이 맞춰지거나 강제력이 없는 권고안의 수준으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는다. 지난 2월 새롭게 개정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상생협력법)을 보더라도 대기업이 납품업체에 기술자료를 요구할 때 비밀유지계약 체결이 2022-08-11 05:00 주범 대기업 아닌 경쟁사ㆍ내부직원…매출·종사자 적을수록 ‘심각’ 내부직원 기술유출 68% 최다 탈취 10명 중 7명 경쟁사 이직 매출ㆍ종사자가 적을수록 심각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문제는 대기업의 갑질과 횡포로 중소기업이 손해를 입는 것이 그간 레퍼토리였다. 이러한 인식을 정부와 정치권이 대표적 불공정 거래 관행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관련 법도 기술 탈취를 한 대기업에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인식 변화를 시키는 등 대·중소기업 간 갈등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문제는 기술 탈취가 갑(甲)과 을(乙)의 관계가 아닌 을과 을 간에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술 탈취 문제가 정작 2022-08-11 05:00 믿었던 동료의 은밀한 기술탈취?…"거래처 잃고 몰락 위기" "수십년 공들인 기술 빼내 이직, 옮겨간 회사에선 목적사업 추가" "상대회사 일방적인 주장일 뿐…기술 탈취한 사실 없다"며 반박 #쓰리텍은 부산 녹산산단에서 건조기 및 전열교환기 제조판매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2020년 7월 창업주의 산업용 건조기 기업인 ‘아이씨이’를 흡수합병했다. 아이씨이는 1999년부터 열에너지를 복사파로 변환해 건조하는 방식인 ‘HSWG(Heat Spreader Wave Guide)’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에 대해 아이씨이는 26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쓰리텍은 사업재편 후 국내 유일 복 2022-08-11 05:00 [ 글로벌경제 복합위기 빨간불 ] ①회색 코쁠소 걷어찬 외국인 바이코리아, 한국경제에 쓰나미될까 코스피에서 1조4007억 원을 판 개인 투자자(개인)와 4조67억 원을 산 외국인. 하반기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 상승을 전망하는 외국인과 주식을 내다 파는 개인 사이에 치열한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매 행태는 전통적인 경제상식을 뿌리째 흔든다. 이달 한·미 기준 금리가 역전된 이후에도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미 금리 역전이 벌어지면 외국인 투자자 2022-08-09 16:21 “증시, 추세적 상승 위해 거시경제 모멘텀 개선 필요”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의 시각차가 벌어지자, 국제금융센터는 경제 상황 개선의 명확한 징후가 나타나야 시장 내러티브가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거시경제 모멘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9일 이은재 국제금융센터 부전문위원은 “다수의 투자은행(IB)들은 주가 재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는 등 보수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면서도 “주요 경제지표 결과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 IB들은 현재의 증시 상황에 대해 평이 갈리고 있다. 한쪽은 물가 2022-08-09 14:10 ③고환율·고물가·고금리 ‘3高’…재테크 안전판은 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 환상을 역이용해야 합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이달 투자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이익률 압착에서 자유로운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높은 인플레이션은 기업 실적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이익률 압착은 막을 수 없다”며 “매출액 전망치가 견조하게 상승할 업종을 꼽아야 한다”고 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이익을 견조하게 만들고 매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미디어 엔터와 같은 성장주와 경기 소비재인 화장품과 호텔, 레저가 상승 요인이 2022-08-09 11:08 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 많이 본 뉴스 01 두산 방출 명단…손아섭·김명신·김지윤·김민혁·지강혁·양현진은 누구? 02 李대통령 “韓 증시 여전히 저평가…조만간 추가 조치 검토” 03 '닥터X' 인턴 김우석, 알고 보니 '멜로망스' 김민석 친동생 04 테슬라 로드스터보다 먼저 날아간 '밈' [해시태그] 05 오션·필리 정리하는 한화시스템…3.4조 실탄으로 다음 승부 준비 0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반도체산단~동탄 2100억 직결도로 낸다 07 단독 문 닫았던 롯데시네마 수락산점, 약 2년 만에 재개관 추진 08 중국 메모리의 역습⋯기술 추월은 과장, 추격은 현실 09 AI가 판단하는 공장…삼성전자의 2030년 제조 혁신 청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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