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2021 증시결산 ] ①작년 말로 돌아간 코스피…상고하저 흐름 뚜렷 코스피 지수 6월 3300선 넘고 11월 2800선까지 밀려 동학개미 시장 견인…주식활동계좌 첫 5000만 좌 돌파 작년 진단키트ㆍ치료제 테마…올해는 NFT·메타버스가 주도 올해 코스피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도 작년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동시에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인플레이션,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서 지수 급락을 겪으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내년을 맞게 됐다. 코스피 지수는 6월 3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작년 3월 코로나19 2021-12-13 07:00 ② 코로나 시국 덩치 키운 국내 M&A 시장...2022년 기대 포인트는?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것'이란 1년 전 시장의 바람과 달리 올해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속출했고 내수경기 역시 뚜렷한 회복 조짐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1년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규모는 급속히 성장했다. 딜로직(Dealogic)은 올해 국내 M&A 시장 규모 전망치는 77조73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4.66%(20조1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시장에선 내년 삼성전자의 M&A 빅딜(Big Deal)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다. 14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2021-12-14 07:00 ③ '대어급' 연이어 상장 절차 돌입… 내년 IPO 호황 계속된다 올해 코스피 신규 상장 23곳…10년 만에 최고 누적 공모금액 17조 원…역대 최대 규모 경신 LG엔솔ㆍ현대엔지니어링 등 대어 입성 내년도 IPO 풍년 올해 호황을 누렸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내년에도 활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대어급' 기업들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하며 올해 호황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IPO 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이날 기준 22개다. HDC아이콘트롤스가 HDC아이서비스를 흡수합병해 20일 신주를 상장하는 2021-12-15 10:19 [ 금융감독 이대로 괜찮나 ] 윤석헌 “규제·감독 분리됐다면 ‘사모펀드 책임공방 ’ 없었을 것” 감독체계 개편 미루면 제2 사모펀드 우려 금융 관련 협회에 자리 꿰찬 금융관료들 금융사 유착으로 금감원 영향력 떨어져 정부, 시장 개입 말고 민간 자율권 확대 소비자 보호 위해 금융 감독기구 키워야 수장(首將)은 신중하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자리를 떠난 전임자(前任者)는 더 그럴 수밖에 없다.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에게 인터뷰를 처음 요청한 것은 지난 11월이다. 그는 불과 몇 개월 전까지 금감원 수장을 지냈던 본인이 언론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고사했다. 본지는 금융감독체계 2021-12-14 05:00 윤석헌 “금융위 해체해야 시장 자율경쟁 가능” 금융위-금감원 구조, 발전 저해 관치 안돼… 정책기능 기재부로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는 절대 금융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이 현 금융감독체계가 금융 시장 발전을 오히려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개입은 최소화하고 금융 회사에 자율권을 부여해 스스로 클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원장은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금융 정책은 피해를 포함한 사회적 불안 요소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이 발생한다”며 “정책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그 뒷감당을 국민이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하면 2021-12-14 05:00 ‘정실자본주의’ 물든 금융관료…“과거 멋진 선배들 없어졌다” 정치ㆍ경제 관료들 유착 심화…특정집단에 '혜택 몰아주기' 6개 금융협회 중 4곳 금융관료 출신이 협회장 자리 꿰차기 업권 아닌 지주사 회장 '대변' "금융협회 본연의 기능 실종" 금융관료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평은 갈수록 인색해지고 있다. 금융시장 선진화와 성장을 고민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보신주의만 짙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A은행 관계자는 “현재 금융위 B국장이 사무관이던 시절 금융위는 금융시장을 위해 노력하고, 외부의 부당한 점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곳이었는데, 요새 그런 멋진 선배들이 없어진 것 같다”며 “요새는 그 2021-12-15 05:00 [ 서울시 의원 절반 시정질문 '0' ] 서울시의원 절반 이상 3년 반 동안 시정질문 ‘0’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 중 절반 이상이 3년이 넘는 임기 동안 시정질문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질문은 서울시 행정을 감시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직접 창구인 만큼 조례 제·개정 발의와 함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12일 이투데이가 임기 막바지에 치달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전수조사한 결과 시정질문 건수는 제9대 시의회 185건보다 82건 줄어든 103건(303회 정례회 제외)으로 집계됐다. 제10대 서울시의회는 2018년 7월 11일 의원정수 110명( 2021-12-13 05:00 "시의원 의정활동 평가지표 만들어 공천 잣대로 삼아야" 서울시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질적 지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례 제ㆍ개정안 발의, 시정질문 건수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평가 지표를 개발해 공신력을 높이고 이를 시민에게 공개해야 지방의회 수준도 향상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지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002년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성과평가모형개발과 적용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의정활동의 성과를 분석 평가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 없 2021-12-13 05:00 입 벙긋 안한 시의원 59명…"시정 감시ㆍ견제 포기했나"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시정질문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의원은 3년 6개월 임기 동안 시정질문을 한 차례도 하지 않았으며 조례 제·개정 발의 건수도 저조했다.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시의회의 기본 책무에 소홀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이투데이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 110명의 의정활동을 분석한 결과 8일 기준 103건의 시정질문과 1944건(대표발의 736건, 1인 발의 914건, 공동발의 294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 제·개정안 대표발의, 1인발의 2021-12-13 05:00 [ 해 저무는 ‘이지머니’ 시대 ] ①저금리의 종망...M&A시장 위축될까 “고금리 시대에 차입을 통한 기업 인수는 독약이 될 수 있다.” 제로 금리(0%) 시대가 막을 내리고, 시장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가리키자 투자은행(IB)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지머니(Easy Money) 시대가 끝나가고 타이트머니(Tight Money)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커서다. M&A시장의 경우 자금줄인 저금리 ‘차입매수(LBO)’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서다. 금리 상승이 투자은행(IB)시장에 주는 충격은 투자자금 회수를 어렵게 하나는 또 다른 위협요인이다. 13일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최 2021-12-13 07:00 ②M&A 시장, 인수금융 금리ㆍ기업 가치산정 충돌 전망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시작된 초저금리로 국내 IB시장에서 인수합병(M&A) 규모가 다시 반등했다. 13일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M&A 총 규모 예상치(77조7300억 원) 중 국내시장에서 진행된 M&A(Domestic) 규모는 63조9128억 원 규모로 2018년 수준(64조8523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해외기업 자본이 국내 기업을 투자(Inbound)한 예상 규모 역시 12조8042억 원으로 2018년 수준(10조7849억 원) 수준을 상회했다. 하지만 8월 2021-12-13 06:35 ③“기업가, 금리 압박에도 4차 산업혁명 합류가 더 중요” 투자은행(IB)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변호사들이 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타이트머니(Tight Money) 시대에 인수합병(M&A) 시장과 기업공개(IPO)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밝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금리가 IB시장에 미칠 영향도 있지만 산업군 전반이 4차 산업혁명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을 더욱 관심있게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산업구조 재편기, 금리압박ㆍ신생기업 밸류 고평가 알면서도 M&A 딜 이응문 율촌 변호사는 “그 동안 낮은 기준금리 상황에서 자본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되어 2021-12-13 06:35 [ 새 역사 쓴 수출 ] 13일 사상 최대 수출액 돌파 전망 2019년 마이너스 늪에서 벗어나 올해 약진 15대 품목 모두↑…중기 수출도 성장 내년 공급망·중국경제 둔화 등 리스크 요인 13일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수출액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종전 최대 수출액인 6049억 달러를 넘어선 뒤 연말까지 총 ‘6400억 달러 + α’라는 수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956년 수출입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종전 연간 최대 수출액은 2018년 6049억 달러다. 2018년 사상 최대치의 수출액을 기록했지만, 그해 11월 3.6% 증가율을 끝으로 수 2021-12-10 05:00 수출, 내년에도 승승장구?..."복병 많아 증가폭 둔화" 코로나에 미ㆍ중 무역분쟁 격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도사려 산업硏 "주력품목 수출 증가율 올해 7분의 1에 그칠 것" 올해 연간 최고치 달성에 바짝 다가선 우리 수출이 내년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 등에 힘입어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지속, 미·중 무역분쟁 심화, 중국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 요인 등으로 인해 수출 증가폭은 올해보다 크게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교란을 우리 수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보고, 공급망 안전성 확보를 위 2021-12-10 05:00 코로나 속 'K수출' 열풍…'K-푸드·바이오·팝' 조연 빛났다 의약품 수출 12%↑…음반 2억불 농수산식품 첫 100억 달러 수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먹거리를 비롯해 백신까지 전 세계에 K-열풍이 불면서 사상 최대 수출액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K-푸드, K-제약·바이오’는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고, K팝 열풍에 힘입은 한류도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건강에 좋은 ‘K-푸드’, 우리 농수산식품은 1971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01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21-12-10 05:00 [ 뮤직카우 과장광고 논란 ] 나도 JYP 처럼? 뮤직카우 저작권인 줄 알고 투자했다가 날벼락…사측 “시세 변동 손실 안내 강화” “매년 수십억의 저작권 수익을 챙긴다는 박진영(JYP) 처럼 투자하면 저작권료를 받는 줄 알았어요.” ‘하루만 보유해도 저작권료가 정산된다’는 광고문구에 투자 했던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거나, 속고 투자했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뮤직카우의 저작권, 저작인접권, 유ㆍ무선 전송보상금, 방송등 공연보상금, 기타보상금 등 복잡하게 나누어져 있는 음악에 대한 권리 보상 체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ㆍ고지를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자영업자 황모(42) 씨는 최근 출렁임이 커진 주식 시장 대신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던 터였다. 2021-12-07 06:00 법조계, "뮤직카우 ‘연 8.7% 수익’ 과장…‘표시광고법 위반’ 소지” 뮤직카우의 광고 안내 문구는 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법조계 분석이 나왔다. 투자자가 투자 원금에 손실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에도 안내가 부족하고,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는 문구도 부풀려졌다는 지적이다. 6일 이투데이가 법조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뮤직카우의 각종 매체를 통한 일부 광고행위는 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표시광고법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로 ‘거짓·과장 표시ㆍ광고’, ‘기만적인 표시ㆍ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2021-12-07 06:00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소비자 보호 위해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 필요” “제도권 안에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이 소비자 불안의 원인인 만큼 조속한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노력하겠다.” 6일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대표는 최근 뮤직카우의 자본시장법과 표시광고법 위반 논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뮤직카우가 다루고 있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기존 상품들과 다른 종류인 만큼 새로운 규율이 적용될 수 있는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뮤직카우는 지난 3월 26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따른 혁신금융 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현경 대 2021-12-07 06:00 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 많이 본 뉴스 01 주말에 갈리는 한국의 운명…27일 32강 진출 확정할까 [북중미 월드컵] 02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03 속보 5대 은행, 5월 예대금리차 평균 1.39%p 유지 04 손흥민ㆍ설영우 제외 전원 '느린 축구'⋯FIFA 데이터가 증명 [북중미 월드컵] 05 월드컵 감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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