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현대차, 중고차시장 진출 공식화 ] 현대차, 중고차 직접 상품화…빅데이터로 허위 매물 퇴출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중고차 사업 방향성은 크게 △신차 수준의 상품성·서비스 △고객 만족도·경험 강화 △기존 업계와의 상생 등 세 가지 원칙을 담고 있다. 제조사가 갖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의 물량을 제공하고, 편리한 판매 채널을 운영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동시에 기존 업계와도 협력하며 중고차 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상품화 과정 직접 수행해 신차급 매물 제공=현대차는 국내 최대 수준인 200여 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을 선별해 신차 수준의 상품화 과정을 거 2022-03-07 16:50 현대차 중고차 진출에 소비자 반색하는 이유는?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중고차 사업 방향에 소비자 단체는 환영의 뜻을 표했다.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낮은 신뢰도’와 ‘잔존가치 하락’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간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는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11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응답자 중 80.5%는 국내 중고차 시장이 허위매물, 주행거리 조작 등으로 불투명하고 혼탁하다고 지적했다. 7일 현대차가 발표한 사업 방향에는 중고차 거래 과정의 혼탁함을 해소할 방안이 대거 담겼다. 3단계에 2022-03-07 16:46 현대차 중고차 사업 청사진 나왔다…"신차급 품질 보장" 현대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제조사 최초로 인증 중고차를 선보인다. 신차급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5만ㆍ10㎞ 이내의 차량만 취급하고, 전용 품질검사 시스템과 상품화 조직을 운영한다.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을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정보를 제공하며, 모든 판매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고차 사업방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국산차 5사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을 공식화한 지 세 달 만의 일이다. 그간 국산차 업계는 지방자치단체에 중고차 사업자 등록을 끝내는 등 본격적인 2022-03-07 16:30 [ 기로에 선 脫원전정책 ] 원전 늘리고 싶어도…사용후 핵연료 처리가 골칫거리 "우리나라는 많은 수의 원전(현재 24기)이 특정지역에 운영되는 것에 문제의식이 있고 사용후핵연료, 고준위 폐기물 처리 방안이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지기 전까진 원전을 더 확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올해 1월 25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한 발언이다. 원전 확대 시 불어나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 해결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전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의미다. 정부가 올해 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마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택소노미에서 원전을 제외하는 입장을 정한 것도 2022-03-06 13:57 EUㆍ미국 등 주요국 "탄소중립에 원전 확대"...거꾸로 가는 한국 정부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원자력 발전(원전)을 늘리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 배출이 적은 원전 가동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초 원전을 환경·기후 친화적인 지속가능한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로 분류하는 최종 법안을 의결했다. 원전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규정한 것이다. 최종안은 향후 4개월간 EU 회원국과 유럽의회의 논의를 거쳐 27개 EU 회원국 중 20개국 이상 또는 유럽의회 과반(353명 이상)의 반대만 없으면 내년 1월 발효 2022-03-06 13:47 원전 정책 뒤돌아 볼 때…안보 차원에서 적절한 에너지 믹스 필요 원자력발전(원전)에 대한 정부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만큼 탄소 배출이 적은 원전을 감축 대상이 아닌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값이 폭등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그린에너지와 병행하는 ‘에너지 믹스’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일각선 러시아의 우크라 원전 포격과 동해 산불에 원전이 위협받는 상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초기 탈(脫) 원전 2022-03-06 13:20 [ ‘홈술 전성시대’ 와인 맛에 빠진 한국 ] “온 국민이 와인에 빠졌어요” 한국의 와인 열풍…왜? 대한민국에 와인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와인이 주류(酒類) 시장의 주류(主流)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상류층의 기호식품으로 여겨지던 와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계기로 홈술족이 크게 늘고, 수입 주류업계를 옥죄던 일부 규제가 풀리면서 소주, 맥주만큼이나 일상 생활 속으로 파고들며 대중화되고 있다. 때아닌 와인 수요 훈풍에 와인 수입액은 최고치를 기록했고 와인 수입사들은 기지개를 켜며 상장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국내 와인 수입 1위 업체(신세계L&B)를 보유한 신세계그룹은 최근 미국 나파밸리 프리미엄 와이너리의 주인이 됐다. 2022-03-04 05:00 ‘부활 샴페인’ 준비하는 와인 수입사 와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와인 수입사들의 입지도 달라지고 있다. 메이저 수입사들은 높아진 실적을 기반으로 IPO(기업공개)를 통한 증시 입성을 저울질하고 있다. 상장에 성공할 경우 유입된 자금으로 재투자를 하게 되면 업계 내 순위도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3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와인 수입·유통업체인 나라셀라와 금양인터내셔날은 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 중 먼저 증시에 입성하는 기업은 국내 첫 와인 수입 상장사가 될 전망이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옛 해태산업의 수입주류전문 자회사로 1989년 설립됐다 2022-03-04 05:00 대형마트ㆍ편의점, ‘와인 전문숍’으로 발빠른 변신 # 40대 직장인 구 모 씨는 최근 친구가 갑작스럽게 집으로 찾아오게 됐다. 구 씨는 손님 접대용으로 제격인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집앞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편의점에는 예전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구비해두고 있어 고민을 덜어주었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들이 일제히 ‘와인숍’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이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작년 와인 수입액은 5억5981만 달러(약 6700억 원)로 전년 대비 70% 급 2022-03-04 05:00 [ ‘오세훈표’ 2040 서울플랜 ] ‘35층 규제’ 뭐길래…서울 도시 경관 확 바뀔까? 2014년 규제 이후 8년 만에 해제 스카이라인 다변화 꾀하지만 '용적률 제한' 변화 없어 '한계' 서울시가 마침내 ‘35층 규제’를 내려놨습니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내 아파트를 새로 지을 때 35층 이상 못 짓도록 막았습니다. 바로 서울시 도시계발 최상위 계획인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2030 서울플랜)에 근거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3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선 35층 층수 규제 조항이 삭제됐습니다. 한강변에 50층 ,60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죠. 35층 규제의 시작…‘2030 서울플랜’ 지 2022-03-04 11:43 "한강변 35층 룰 폐지…집값 자극 지적은 '기우'" 서울시가 3일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을 발표했다. 2040 서울플랜에 따르면 ‘한강변 35층 높이 규제’는 사라지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도심(서울도심‧여의도‧강남) 기능을 고도화한다. 또 지상철도의 단계적 지하화와 수변 중심 공간 재편도 추진한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라 설정된다. 서울시는 1990년 법정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이번 2040 서울플랜은 다섯 번째 계획이다. 8년 전인 2022-03-03 16:33 서울 한강변 50층 아파트 나온다…'오세훈표' 2040 서울플랜 공개 서울시의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이 베일을 벗었다. 35층 높이 규제를 없애 도심 경관 다양화를 꾀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도심(서울도심‧여의도‧강남) 기능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다만 서울시의 이번 발표에 일각에서는 최근 안정화하고 있는 집값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는 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40 서울플랜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1990년 법정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2040 서울플랜은 다섯 번째 계획이다. 먼저 서울 전 2022-03-03 16:05 [ 금융지주사 ‘오너십 경영’ ] 금융지주 회장 장기집권 어떻게 봐야하나 ‘주인 없는 회사’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경영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1일 금융권 내부에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입증한 CEO라면 금융지주의 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문성 없는 ‘나눠먹기식’ 인사로 금융지주의 경쟁력을 갉아먹는다”는 장기집권 폐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작지 않다. 그런데 최근 오너십 경영의 장점이 금융지주에 접목되면서 CEO 장기경영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주장 2022-03-01 17:00 M&A 전략 통했다…비은행, 금융지주사 호실적 뒷받침 기준금리 인상에 계열사 호실적까지 더해져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리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출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금융지주사 회장들의 비은행 강화를 위한 M&A 전략이 관통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도 한국은행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대급 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사는 지난해 총 14조5429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 2022-03-01 17:00 고공실적에도 '만년 저평가주' 꼬리표, 숙제 떠안은 금융지주 CEO 금융지주사들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영향과 함께 금융지주 회장(CEO)의 중장기 경영플랜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만년 저평가주'라는 꼬리표는 CEO들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2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지주사 CEO들은 올해 일제히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치면서 배당 확대 기조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매년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등 고실적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해법이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은 14조5429억 원으로 2022-03-01 17:00 [ 막오른 ‘2022 주총시즌’ ] 올해 주총 주요 이슈는 ‘배당ㆍ여성 사외이사ㆍ신사업’ 이달 16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포스코, LG화학,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의 주총이 잇따라 열린다. 올해 주요 안건으로 배당 확대와 여성 사외이사 선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따른 주주 가치 제고, 신사업 재편 등이 꼽힌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배당금 확대를 이번 주총의 안건으로 올릴 전망이다. 코로나19 특수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배당금을 대폭 늘렸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주당배당금을 전년 1170원에서 1540원으로 올렸다. 또 2024년까지 새로운 배당 정책을 적용하기로 하고, 2022-03-01 09:58 ③경영권 분쟁·지베구조·ESG·배당 등 관전 포인트 기업가 경영의 변곡점이라고 불리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왔다. 각종 이슈로 주주들과 마찰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이번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이혁주 LG유플러스 현 CFO를 재선임하고, 홍범식 현 LG 경영전략부문장을 신규 선임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주주정책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3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배당성향 상향과 더불어 자사주 매입, 2022-03-01 08:07 ②신사업으로 재도약…재계 사업 리모델링 러시 “블록체인, 신재생에너지, 특허 등 지적재산권 라이선스….” 상장사들이 3월 주주총회에서 새 사업을 추가하기로 하면서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등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 환경이 다시 악화하자 상장사들이 기존 사업을 확대하거나 아예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주총에 앞서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1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올해 주요 기업들은 블록체인 사업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뿐만 아니라 △암호화 자산의 매 2022-03-01 08:07 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 많이 본 뉴스 01 주말에 갈리는 한국의 운명…27일 32강 진출 확정할까 [북중미 월드컵] 02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03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04 속보 5대 은행, 5월 예대금리차 평균 1.39%p 유지 05 손흥민ㆍ설영우 제외 전원 '느린 축구'⋯FIFA 데이터가 증명 [북중미 월드컵] 06 월드컵 감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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