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월 말 목표로 하반기경제정책방향 작업과 추경 검토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2차 추경을 앞두고 야당을 중심으로 초과 세수를 국가채무 상환에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는 2차 추경은 추가 적자 국채 발행 없이 초과...
김 사장은 8일 본사·지역본부 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 앞서 김 사장은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에게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조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주택공급...
영향력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으로 타격을 받아 온 국제 기업이나 고급 인력들이 싱가포르 등 홍콩의 경쟁 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사업 기회를 엿보는 기업은 중국의 상업 허브인 상하이로 향했다.
이러한 추세는 수치로도 고스란히 증명됐다. 홍콩 주재 미국상공회의소(암창 홍콩)이 지난달...
혁신위는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 보유 현황 조기 등록 등 내부통제 강화 △매입 임대주택 의혹 전수조사 시행 △전관 특혜 의혹 근절 △다주택자 승진 제한 등 강력한 내부 쇄신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우선 LH는 부동산 신고·등록 시스템을 조기 구축할 방침이다. 이미 10일부터 LH 임원진과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등록하는 등 대응방안...
이날 회의는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LH 혁신위는 땅 투기 등 일련의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제도적, 윤리적, 사업·기능적, 조직·인사적 요인 등으로 구분했다.
이에 △부동산 보유 현황 조기 등록 등 내부통제 강화 △매입 임대주택 의혹 전수조사 시행 △전관 특혜 의혹 근절...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그동안 안정세였던 부동산가격이 보궐선거 이후 수급보다는 호가 중심으로 오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내 집 마련 및 부동산 투자 시 주택분양물량, 금년 하반기 및 내년 사전청약물량, 부동산가격 급등 후 일정 부분 조정과정을 거친 경험 등을...
7일 오전 서욱 국방부 장관은 ‘격리장병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한 제11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성준 인사복지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량 및 균형배식’의 기본원칙을 준수하면서 간부 중심 배식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격리 기간 동안 사용이 어려운 PX를 사전에 신청을 받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조 직무대행은 24일 열린 대검 확대 간부회의에서 “검찰은 언제부터인가 언론으로부터 내편, 네편으로 갈려져 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고 우리도 무의식중에 그렇게 행동하고 상대방을 의심까지 하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은 우리 검찰의 조직 문화와 의식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검찰 스스로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군 내 규율 확립과 신세대 군 간부 통제 강화를 강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가 2월 24일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간부의 정치·도덕적 결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