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달라졌다. 정태영 부회장의 최대 과제였던 ‘수익성’을 이젠 수치로 증명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그간 요지부동이었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이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현대카드 전체 회원 수는 1173만4000명으로, 회원수 3위였던 KB국민카드(1172만6000명)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현대카드 앞에는 업계 1위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서 ‘셀러브리티(Celebrity·셀럽)’로 통한다. 페이스북 11만 명, 인스타그램 5만2000여 명의 팔로워를 각각 보유 중이다. 정 부회장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SNS로 직접 홍보에 나섰다. 유저들은 댓글과 ‘좋아요’ 누르기로 그의 게시물에 바로바로 반응했다. 현대카드가 Z세대의 선두주자라는 이미지에 누구보다 크게 기여한...
3위는 16.7%로 ‘삼성카드 taptap O’다. 이 카드는 생활요금을 할인해 주고 생활방식에 따라 쇼핑이나 커피 등의 옵션이 선택할 수 있다.
4위는 12.4%로 ‘현대카드ZERO Edition2(할인형)’가 선정됐다. 전월 실적, 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5위는 8.5%로 ‘KB국민 다담카드’가 뽑혔으며 6위는 8.3%로 ‘하나카드 Any PLUS’가 올랐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취약계층을 위해 6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카드를 찾은 자리에서 금융권의 ‘상생 금융’을 당부한 뒤 나온 조치다.
현대카드는 우선 취약 계층을 위해 신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 소득 25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신청 시 금리를 최대 20% 할인한다. 대출...
카드사들은 전용 앱 생태계 구축과 육성에 집중하고 있어 카드사 간 오픈페이 ‘동맹’을 맺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올해 3월 출시한 애플페이는 순항 중이다. 애플페이를 도입한 현대카드의 신규 회원 수는 △3월(20만3000명) △4월(16만6000명) 두 달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대카드가 대환대출플랫폼 중 하나인 핀다(FINDA)에 카드론 상품 입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대환대출플랫폼 입점은 신한카드(카카오페이·토스·핀다), 국민카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에 이어 카드업계로는 3번째다. 대환대출 전용 신상품도 현재 출시 검토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도 서민들의 대출이자 부담 감소와 대출 이동의...
현대카드는 7월, 3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앞두고 있고 롯데카드도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 중이다.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늘어나는 이유는 회사의 자본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최근 카드사의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배율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레버리지 배율은 △롯데카드 7.1배...
이미 롯데, 현대, GS, CJ 등 기존 홈쇼핑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오픈으로 프리미엄 상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13일까지 백화점 세일 기간에 맞춰 동일한 세일을 진행하며 최대 3만8000원의 추가 쿠폰팩과 적립금, 카드 추가할인 등의 이벤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7~8월에 이들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에 80만 크레딧을 지급하고, ‘현대 EV’ 카드를 포함한 현대차 전용 카드로 1000만 원 이상 결제 및 블루 세이브 오토 이용 시 40만 크레딧을 지급한다. 또 현대차 신차 할부(1000만 원 이상, 12개월 초과)·렌트·리스 이용 시 40만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충전 크레딧 신청 방법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우리·롯데·하나·NH농협카드)와 나이스·한국·KIS정보통신 등 밴사, 카카오페이 등은 다음달까지 모바일 결제 공통 규격 적용을 협의하고 이에 따른 이행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카드사 별로 각각 진행하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공통 규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간편결제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78%) 상승한 2만8250원에 마감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전 거래일보다 1750원(6.54%) 상승한 2만8500원으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과 현대카드는 호가 변화 없이 장을 종료했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100일을 맞아 결제 관련 주요 지표와 회원별 개인화 리포트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 21일 애플페이 출시 후 이달 27일까지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은 10만8000여 곳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제 가맹점 중 77%에 해당하는 8만3000여 곳의 가맹점은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영세·중소가맹점이었다.
애플페이 공식 참여 브랜드 외 가맹점 중...
향후 양사는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회원 대상 ‘주유+덤프스테이션 연계 프로모션 △한국관광공사의 전국 야영장 정보제공 포털 ‘고캠핑’을 활용한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주유소 공간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토탈 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 결제건수는 258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KG모빌리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32% 오른 8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100일을 맞아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결제 건수는 2580만건을 넘어섰다. 이 중 93%가 오프라인에서 결제됐고, 7%가 온라인에서 결제됐다. 애플페이 최다 이용...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보증 후 7개 카드사(국민ㆍ롯데ㆍ삼성ㆍ신한ㆍ우리ㆍ현대ㆍ하나카드)를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달 29일부터 햇살론카드 보증한도가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햇살론카드를 1년 이상 이용하고, 현재 연체 중이 아니며 최근 3개월 내 이용실적이 있는 성실이용자가 지원 대상이다.
이용자가 서금원 앱을...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2만6500원(0.95%)으로 올랐다.
가상 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시스템 연구개발 전문업체 이노시뮬레이션은 2만4500원(32.43%)으로 강세를 보였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호가 변화 없이 장을 종료했다.
CJ ONE 앱 ‘제휴 브랜드 안내’ 화면에서 ‘HD현대오일뱅크 회원 연동’을 하고, 주유 시 CJ ONE 카드를 주유기에 인식하거나 모바일 앱의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결제금액의 0.1%가 CJ ONE 포인트로 적립되며 1000포인트 이상이 적립되면 1포인트 단위로 1회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은 “국내 대표...
현대카드는 여가 특화 신용카드인 ‘놀(NOL)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놀 카드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등 일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여가 관련 영역 이용 시 ‘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활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