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저온 유동성과 열 안정성, 낮은 휘발성 등 우수한 품질을 갖춘 현대쉘베이스오일의 윤활기유를 원료로 윤활유 제품 엑스티어(XTeer)를 생산, 고급 윤활유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윤활기유와 윤활유를 모두 자체 생산하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최근 내수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수출을...
후발주자인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부터 윤활유 브랜드 ‘엑스티어’로 자동차 엔진오일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말까지 전국 2400여개 주유소와 차량 경정비 네트워크로 유통망을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 5월 10년 만에 세 번째 윤활유 브랜드 ‘에쓰오일7’을 내놓은 에쓰오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윤활유 제품 TV 광고를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윤활유 신제품 ‘엑스티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자동차 엔진오일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창사 이래 원유 정제를 통한 휘발유, 등유, 경유 등 경질유 생산에 주력해 왔지만, 2011년부터 친환경 엔진오일 개발을 추진, 올 초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영업본부장(전무)은 “엑스티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