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차기 혁신위원장 후보를 묻는 진행자의 말에 “혁신 자체가 출발부터 상처를 받았는데 쉽게 출발이 되겠나”라며 “이런 문제들이 다 곪고 자꾸 터지고 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온전치 못함으로부터 비롯된 것인 만큼 이재명 대표의 거취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사퇴를 하루라도 빨리 해야 될 것이고 그런...
위원장 선임 과정에서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을 뿐 아니라 이 대표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친명 인사가 당 혁신위원장을 맡는 것은 쇄신, 혁신을 위한 인선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자폭된 천안함 사건은 조작됐다’, ‘푸틴은 전쟁 범죄자가 아니다’ 등의 과거 발언 논란도 커졌다.
이상민 의원은 인선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위를 둔다는 건 이 대표...
앞서 이 대표는 24일 유튜브 ‘당원존 라이브’에 출연해 “혁신안이 준비가 잘돼 있는데, 이제는 집행을 하나씩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른바 혁신위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당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당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위기의식 없이 ‘개딸’ 세력이 있어 당...
윤 대통령은 국방혁신위 모두발언에서도 “국방혁신 목표는 명확하다.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대내외 전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효율적 군 구조로 탈바꿈 해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또는 감히 싸움을 걸어오지 못하게 하는 강군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3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면서 각 군의 분산된 전력능력을 통합하고...
(그래서) 작년 하반기에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최고경영자)가 위원장으로 있는 미국의 국방혁신자문위를 한 번 벤치마킹을 해봤다”며 “저희는 자문위가 아니고 혁신위로 해 제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존경받는 군 원로인 김관진 장관님을 모시고 이렇게 위원회를 출범케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명박·박근혜 두 정권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내며 국방개혁을...
또 현장 실증화와 상업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환경 기술 R&D 및 관련 제도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전문 자문기구 역할도 맡는다.
특히 혁신위는 △기후대기 △물관리 △자원순환 △생태 보전 △환경보전 등 주요 환경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산업계를 비롯한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며, 환경 R&D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과제를...
그는 또 “장경태 최고위원은 혁신위원장인지 극성 팬덤의 대변인인지 모르겠다”며 “오죽하면 혁신위가 아니라 '퇴행위'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극성 팬덤을 끊어내는 것이 민주당 개혁의 시작”이라며 “장경태 최고위원은 당헌 80조 삭제 검토 의견을 당장 거둬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를 향해서도 “당헌 80조를 없애고...
문 의원은 또 “공천 룰은 21대 공천 룰을 준용해 22대 공천 룰을 확정하는 것으로 하고 혁신위 안도 일부 참고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는 총선 의미와 공천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내년 총선은 어떤 총선보다 역사적, 국가적 의미가 큰 일”이라며 “(총선이) 대한민국이 퇴행하느냐, 방향을 전환해 미래를...
혁신위 정당혁신분과장인 이해식 사무부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보고서는 당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다”며 “공천룰과 관련해서는 지금 마련돼 있는 시스템 공천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 대표도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을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이것은 상대 진영이 가장 바라는 일”이라며 강성...
당시 혁신위를 둘러싼 당내 반대 목소리가 나오자 지난해 6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다라고 하는 중진 정치인들께서 공격을 하다 보니까 ‘혁신’이라는 이 좋은 의미는 다소 퇴색되고 마치 이게 저희 당 내부의 권력 투쟁인 것처럼 비춰진다”고 말했다.
청년정치인 모임인 ‘정치개혁 2050’에도 참여해 정치개혁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우선 광역·기초 의원 후보자에게만 적용됐던 PPAT 적용대상이 국회의원으로까지 확대됐다. ‘PPAT’ 대신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로 명칭을 바꿨다.
최 혁신위원장은 “지난번 지방선거 때 지역구 의원 경우 가산점 부여, 비례대표 의원의 경우 자격심사요건으로 저희가 시행했지만, 새로운...
원외에서는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이 임명됐다. 비대위 측은 지역별 안배와 통합을 고려하해 해당 분야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로 모셨다고 밝혔다.
해프닝도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이 비대위원 발표 후 사의를 표명하면서 전주혜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다시 임명됐다. 주 전...
김종혁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대변인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포항 수해현장 봉사 사진을 두고 “(이 대표는) 정치적 천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통해 “포항 내려가서 도와드린 건 굉장히 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위치 선정을 잘했다. 누군가 나를 찍으면 쳐다보게 되는데 고개를...
원외에서는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이 임명됐다. 비대위 측은 지역별 안배와 통합을 고려하해 해당 분야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로 모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두고 ‘친윤석열계’ 색채가 더 짙어졌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검사 초임 시절 함께 근무한...
금융위는 22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민·관 합동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이하 혁신위)의 위원장을 현재 금융위원장 단독에서 민간위원장과 금융위원장 공동 위원장 체제로 변경한다. 민간위원들의 자율적 토론이 가능하도록 금융위원장의 참여는 가급적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정식으로 혁신위에 상정되기 전 예비검토를 위한 혁신소위 심사도...
게다가 이준석은 선거 승리 여세를 몰아 혁신위를 꾸리고 차기 총선을 겨냥한 강드라이브를 걸었다. 다분히 윤핵관을 겨냥한 행보였다. 총선 공천권을 갖는 차기 대표를 양보할 수 없는 윤핵관은 초조했을 것이다. 이들의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 준 게 이준석 성상납 의혹이었다. 이준석을 버리기로 했다. 당 윤리위는 경고 정도 나올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혁신위와 적극 소통하고 혁신안을 수용하겠다는 의지로 읽고 있다”며 “전당대회 시점과 관계없이 혁신위는 갈 것으로 생각한다. 전당대회가 미뤄지면 혁신안을 수용할 지도부가 비대위이기 때문에 비대위와 소통하고 혁신에 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당내 중진들도 가세했다. 3선인 조해진 의원은 이날 SNS에 “혁신위 해체를 주장한 안철수 의원의 발언은...
신 대변인은 "과거 우리 당 혁신위에서 만든 내용을 존중하며 그런데도 억울하게 정치탄압ㆍ보복으로 인해 기소당하는 당직자에 대해 예외 조항을 마련함으로써 절충안을 의결했다"며 "만장일치는 아니고 소수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비대위의 결정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전준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오후 SNS에 글을 올려...
신 대변인은 "과거 우리 당 혁신위에서 만든 내용을 존중하며 그런데도 억울하게 정치탄압ㆍ보복으로 인해 기소당하는 당직자에 대해 예외 조항을 마련함으로써 절충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장일치는 아니고 소수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당내 비상상황 시 비대위를 구성하는 요건에 대한 당헌 규정도 새로 만들었다.
당...
국토교통부는 24일 열린 ‘제3차 주택공급 혁신위원회’에서 주택공급 여건 및 전망에 대해 검토하고 ‘250만 가구+α 주택공급계획’의 주요 과제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위원회에서는 현재 주택공급 여건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주택공급 전망을 진단했다. 최근 주택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에서 꾸준한 주택공급이 필요한지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