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은 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기업 한컴모빌리티가 구로구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손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한컴모빌리티와 구로구는 ‘IoT 실시간 스마트 주차정보 안내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121개 주차면, 공영주차장 10개소의 1491면, 그린파킹 주차면 등...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스마트시티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한컴그룹은 한컴MDS를 통해 최근 주차 공유 플랫폼 기업 한컴모빌리티를 인수한 바 있다. 모빌리티를 스마트시티 사업의 중심축으로 육성하는 한편 ‘공유’를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추진전략으로 이끌 방침이다.
한컴MDS가 협력하는 파워라이드는 전기자전거 제조사다. 공유형 전기자전거에 자동차...
한컴그룹에 합류한 한컴모빌리티는 IoT기술 기반의 차량감지 레이더 센서를 개발해 CCTV와 함께 주차공간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주차공간 확인과 주차차량 상태 확인도 가능한 차별화된 주차 공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휴 주차장이나 개인이 보유한 주차 공간을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다. 더불어 자체 센서와...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의 주요 구성요소 중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전략도 전시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지난 CES 2019를 통해 선보인 서울시의 앞선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과 한컴그룹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술에 대해 해외 기업 및 기관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번 MWC 2019참가를 통해서도 실질적인 해외 수출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