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됐다.
총 5000㎡ 규모의 해당 기지에는 물류 트럭-카캐리어-하역 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수소충전시설 이외에도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편의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구축한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시 운전 기간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역임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은 “현재와 같이 성장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 경제는 공기업과 민간이 긴밀하게 협업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통영에코파워는 대한민국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HDC그룹이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을 진행하는 민자사업이다. HDC와 한화에너지...
물론이고 한국가스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와 통영시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서로 협력한 결과 오늘 이 자리까지 이를 수 있었다”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완벽한 시험 운전을 거쳐서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최고의 LNG복합화력발전소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통영에코파워는 대한민국 전력 수급의...
석탑산업훈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고효율 기기 보급 등 에너지 복지에 기여한 김종민 한국전력공사 처장이 받았다.
정경록 산업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에너지 안보와 국내 산업 발전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관련 기술개발과...
한국전력공사의 한 직원은 가족 명의로 태양광발전소 6곳을 운영해 수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내부정보를 이용해 유리한 사업 부지를 선점하기도 했다.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로 부당이익을 챙긴 것과 뭐가 다른가. 국민들의 시선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소형 태양광발전 우대 사업을 노린 ‘가짜 농민’도...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직원 A 씨는 공사 규정상 본인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배우자와 자녀 명의로 2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본인이 직접 태양광발전소 분양업체를 알아보고 계약 금액을 조율한 후 태양광발전소를 계약했다. A 씨는 발전사업비용 중 본인이 개인신용대출로 1억4000만 원을 받아 투자했고, 전력판매수익금 중...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는 소나무 2500여 그루 식재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추진되어 5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1월에 완료됐다.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2007년부터 5회 연속 환경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이다. 쌀을 가루 내 빚는 친환경 제법인 생쌀발효법으로 전통주를...
정부와 한국전력이 산업용(을) 대용량 전기요금만 인상하기로 했다. 주택용과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산업용(갑)은 동결한다. 도시가스요금도 동결한다.
정부와 한전은 대그룹 등이 사용하는 대용량 고객이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기 요금은 9일부터 ㎾h 당 10.6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을)의 전력사용량은 26만7719GWh로 총 사용량(54만7933GWh)의 절반...
한국수자원공사가 네이버에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한다. 국내 최초로 '수력발전 직접전력거래'를 실현한 것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민간기업 지원 협력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자원공사는 25일 네이버와 직접전력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 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에 직접 공급하게 됐다.
PPA는 재생에너지...
아울러 카타르는 한국의 LNG(액화천연가스) 수입 2위 국가로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 협약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또 이번 대통령 순방 일정에는 카타르 교육도시 ‘에듀케이션 시티’ 방문 일정도 포함된 만큼 관련 개발사업 수주 가능성도 점쳐진다.
카타르에선 현대건설이 빌딩과 병원 등 대규모 공사를 여러 번 수주한 전력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한국전력 및 엔라이튼과 제3자 PPA를 체결한 바 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물에너지 기관으로서 이번 PPA 계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민간 기업이 직접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공급을...
한전 등 여파에 부채 비율·차입금 의존도 커져…전기가스업도 ‘악화’
지난해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영업손실이 전산업 기업경영지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기업의 작년말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2.0%포인트, 1.1%포인트 오른 122.3%, 31.3%로 각각 집계됐다. 부채비율은 제조업의 경우 하락했으나 전기가스 등 비제조업을...
우리 기업들은 사우디에서 청정 암모니아를 국내로 들여와 석탄 발전소 암모니아 혼소 발전, 수소환원제철, 석유 화학 등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전은 사우디 국영 전력사인 사우디전력공사와 전력망 분야 기술 협력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산업부는 이번 이니셔티브 체결로 사우디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및 천연가스와 연계한 안정적인 청정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우리 수소 관련 기업의 사우디 진출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한국전력과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과 사우디 아람코 간 사우디 라스 알카이르(Ras Al Khair) 지역의 사업비 155억 달러 규모의...
방 장관은 이날 열린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에서 “현재 한전은 약 47조 원의 누적적자, 가스공사는 약 12조 원의 미수금이 발생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의 재정 건전화 및 경영혁신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추가로 경영 효율화가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강도 높은...
감사원은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자 공공기관의 재정건전성과 경영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0일간 한전·LH·산업부 등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21~2022년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자 산업부는 원가연계형 요금제 등에 따라 2021년 7월부터 전기·가스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