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7개 협ㆍ단체가 모인 디지털경제연합(디경연)은 22일과 24일 성명서를 내고 온플법을 정기 국회가 아닌 차기 정부에서 논의하자고 주장했다. 학계에서도 법안 논의가 성급하다며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며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정무위는 추후 법안소위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윤관석 의원과 한국경제법학회, 한국소비자법학회가 주최하고, 협회가 후원하는 가상자산 거래 법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네이버 TV로 생중계되는 이번 세미나는 ‘가상자산(암호자산) 거래 법제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관련법 개정안의 주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법안 도입 자체가 섣부르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정기 국회 내 입법 추진을 중단하고, 국회와 차기 정부에서 온라인 플랫폼 법이 제정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소상공인 관련 단체는 대규모 시장 지배력을 가진 온라인 플랫폼 규제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백화점·면세점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브랜드부문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고용 응원 콘퍼런스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하였고, 10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단체(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 삼양식품, 광주과학기술원 컨소시엄, KT,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스타벅스, KT&G), 청년단체, 청년 등이 참석했다.
KT&G...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강제적 셧다운제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게임에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은 규제”라며 “(제도 폐지로 인해) 향후 게임이 보다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 목소리를 내준 게임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신속한 입법 과정에 대해서도 정부 및 국회에...
11일 '굿인터넷클럽' 간담회플랫폼vs소상공인 갈등 해법 논의"'독과점 여부' 기준으로 규제 필요"
플랫폼과 소상공인간 상생과 공존을 논의하는 ‘플랫폼 속, 진짜 목소리’ 간담회가 11일 오후 한국인터넷기업협회(기협)에서 열렸다.
성균관대 김민호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기협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디지털 산업 대표 간담회인...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주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중 하나로, 기업의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할 시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정보보호 관리과정, 정보보호 대책 등 약 104개에 이르는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
롯데온도 지난달 사단법인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코로나 전후 한ㆍ미ㆍ일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 기업의 대부분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본 기업들은 더욱 심화한 경영 침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총의 이번 분석은 △자동차 △유통 △반도체 △제약ㆍ바이오 △철강 △정유...
한국광고주협회(KAA)는 광고계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1 한국광고주대회’를 20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의사결정 △메타버스와 광고의 미래 △어드레서블TV와 맞춤형 광고 △2022년 광고 시장 전망 순서로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인공지능(AI)에...
SK텔레콤이 2021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4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오르고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그랜드슬램’을 22년 연속으로 달성한 기업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S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KCSI 조사의 이동통신 부문에서 역대 최고인 85.1점을 기록하며 서비스 산업 영역, 고객만족도 최상위권 기업에 올랐다.
SKT는...
우주 관련 449개 기관 중에 기업이 359개로, 한화, 현대차그룹,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페리지항공우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위성을 활용한 한국형 GPS 구축은 산업과 국방 자립의 효과가 크다. 오차를 1m로 줄여 항법 기술이 상향되면 자율주행, 드론, 도심 항공교통, 홍수 방재시스템에서 12조 원의 경제 효과(항공우주연구원)가 생긴다.
이를 위해...
SKT는 다쏘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AWS(아마존웹서비스), SK플래닛, 플럭시티, 위즈코어, 버넥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과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에서 실행해야 하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동일한 데이터를 적용해 가상공간에서 실험해 의사결정에...
하지만, 한국의 우주산업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3조8931억 원으로 세계 우주산업의 1% 안팎 수준에 불과해 적극적인 육성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귀일 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우주산업은 오랫동안 혁신이 정체된 분야였지만 세계적 기업의 진입으로 생산성이 제고되고 성공적인 사업모델이 생겨나고 있다”라면서 “민간기업은 기술ㆍ비용 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간담회엔 조승래 의원을 포함한 과방위 의원들과 7개 창작자 단체(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웹소설산업협회, 한국만화가협회,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스토리창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창작자 단체 대표단은 이날 과방위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입장을 전하며 계속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혁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이 법은 ‘구글 갑질 방지법’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해당 법안은 한국의 인터넷 기술기업과 스타트업, 콘텐츠 개발자와 앱 제조사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법을 강력히 지지한 문재인 대통령의 서명만이 남은 상태”라면서 “이는 구글과 애플의 디지털 매출의...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입장문을 통해 “생태계의 최상단에 있는 플랫폼의 성장 동력은 바로 모든 구성원과의 신뢰관계”라며 “이번 법안 통과로 창작자와 개발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이용자가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정한 앱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앱 마켓 사업자의 정책을 친 개발자, 친 사용자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관계자는 “앱에서 외부결제를 ‘사실상’ 허용한다고 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합의문 내용이 모호하다”며 “해외에서도 이번 정책에 대해 껍데기뿐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들었다”고 지적했다.
앱 마켓에 대한 반독점 규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발표된 조치인 만큼 애플이 이를 고려해 부랴부랴 합의안을 내놓은 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 따르면 앱 마켓 사업자가 특정 결제수단을 강제할 경우 관련 산업 매출은 국내에서만 약 2조3000억 원가량 줄어들게 된다. 업계 밖에서도 관련 문제의식에 공감했다. 구글의 정책 변경이 법안 마련의 불씨를 댕긴 셈이다.
법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애초 이날 열리기로 했던 본회의가 미뤄졌지만, 여당의 법안 통과 의지가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