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은 에너지저장장치(ESS)다.”
박용성 한국ESS산업진흥회 고문(전 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은 본지와 만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ESS로 재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는 10년, 20만km 정도를 사용하면 80% 수준의 효율을 보존하는데, 이는 ESS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SK E&S △LX인터내셔널 △고려아연 △LS MnM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포스코인터내셔널 △GS에너지 등 업계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을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광업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정부는...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공단은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의...
회의에는 한전·발전 5사·한전KDN·한국수력원자력·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대한석탄공사·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공기업 14개 사가 참석했다.
최 차관은 "에너지공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간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계획을 속도감 있게...
11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8일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니켈 가격은 톤(t)당 1만7845달러로 집계됐다. 니켈값이 1만7800달러를 넘긴 건 지난해 11월 초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니켈은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다.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밀도를 결정짓는다.
전기차...
한국의 경우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철도공단 관계자들이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와 철도 재건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지 철도차량 제작과 유지보수 등은 현대로템이 맡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튀르키예 건설사 오누르그룹과 협력해 현지에 이동식 병원을 짓고 있다.
지난달까지 유럽연합(EU)의 500억 유로(약 72조 원)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 및 배터리산업협회 주최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에는 △LX인터내셔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코스모신소재...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 에너지 유틸리티부 장관,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대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트롤스 라니스 덴마크 산업 협의회 에너지 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상풍력 보급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해상풍력 주요정책’...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가스 분야 전문 인력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가스공사는 6일 산업인력공단 울산 본부에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스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 출제·평가 위원 인력 지원 △유관 중소기업 교육 지원 등 가스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을...
수주지원단은 한국철도공단과 우리 기업들의 철도분야 경쟁력을 상세히 소개하며, 에티하드 레일 측과 UAE의 고속철 건설 등 철도망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향후 양국 간 다양한 철도분야 교류 기회를 마련해, 중동지역 철도분야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UAE 진출 기업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을 만나 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남동발전과 27일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수출 지원 토대를...
한국에너지공단이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향상 설비 설치를 위해 사업장당 2억 원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2024년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3월 11일부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력수요절감 및 효율향상 효과'가 우수한 설비 설치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지원 대상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한수원과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소비 감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공단의 사업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도 고효율기기·설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26일 한전 ON(https://online.kepco.co.kr)과 한국에너지공단 소상공인 지원 홈페이지(https://min24.energy.or.kr/sosang)에 게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먼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7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EA-한국 에너지 효율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지난해 10월 IEA에서 발간한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2023'의 대표 저자인 니콜라스 하워스(Nicholas Howarth) 에너지 효율 분석전문가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 직접 접속하거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연결 링크 등으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전력, 구역전기사업자와 전기 사용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비계약 사업자’는 3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실체스터는 지난해 한국전력에 요금 인상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보낸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에는 수익성 악화를 지적하는 내용이 주총장에 나올 수 있다. LG엔솔과 LG이노텍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89%, 34.67%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영업손실 2조510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지속했다.
현대차그룹을 향한 지배구조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