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주요 핀테크 행사, 온라인 세미나 홍보 및 협력, 양국의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 정보 등을 상호 제공한다.
MOU 체결 행사에는 토스, 아이벡스랩, 에프엔에스벨류 등 한국의 핀테크 업체들이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금융사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인증솔루션 등 우리 기술을...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코인업계를 잘 아는 사람이었으면, 지갑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첫 입장문에서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블록체인이 돈에 GPS가 달려있다는 점, 그 순기능을 오히려 알려주는 예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장을 맡은 플라이빗 설기환 상무는 “해외거래소라고 추적이 어려운 게 아니고, 국내...
지난 3월 아흐메드 빈 술레얌 DMCC 회장은 지난해 11월 부산블록체인위크(BWB2022) 이후로 다시 한국을 찾아 성남시, 한국블록체인협회 등과 MOU를 맺고 국내 기업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두바이는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규제도 명확히 했다. 현지 가상자산 주무 부처인 VARA(가상자산규제청·Virtual Asset Regulatory Authority)는 올해 초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센스...
손해보험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6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그간 타 유관기관 협업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핀테크, 헬스케어 등 인슈어테크 활용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KISA 역시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 활성화 및 혁신...
스카이라이프 차기 대표이사에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선배인 윤정식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을 내정했다. 그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이력이 있다. 결국 ‘방탄 인사’ 논란이 불거지자 고사했다. 앞서 사외이사 후보로 지명된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도 내정 이틀만인 지난...
빈 술레얌 의장은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14일 판교 테크노밸리, 16일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리는 DMCC Made for Trade Live에 참석해 한국기업·기관의 DMCC 진출을 독려한다.
한편 페이코인은 최근 해외 시장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 결제기업 Triple-A와의 전략 제휴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인 윤 내정자는 OBS 경인TV 사장을 지냈으며, 최근 KT스카이라이프 대표 후보로 지명됐으나 돌연 사의를 표했다.
윤 내정자가 사의를 공식으로 전달한 만큼 KT스카이라이프 측에서도 이를 곧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T는 윤경림 대표이사 후보 지명 이후 사외이사 후보로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후보캠프'에 특보로 참여했던 임승태...
대한변호사협회 IT·블록체인 특별위원회 위원, 글로벌금융학회 기획이사, 한국블록체인협회에서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고, ‘가상자산 법제의 이해(박영사, 2022)’의 제1저자이다.
닥사 측은 “블록체인 업계 경력과 법률에 강한 변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업계와 정부·국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능숙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지크립토는 블록체인으로 비밀투표의 보안성을 높여 민주주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크립토의 투표 앱 ‘zKvoting’은 유권자의 신분과 투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투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오현옥 지크립토 대표는 “블록체인 인프라가 선거 비용을 줄이고 비밀 보장성을 높이는 데 답이 될 수 있다”며 “투표가 활성화되고 국민의 의사가...
크리스틴 스미스 워싱턴 블록체인 협회 이사는 지난 8일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권력이 분산되면 암호화폐 정책과 규제를 만드는데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면서, “최근 의회에서는 관련 법 제정과 관련한 협업이 늘고 있는데, 권력구조가 바뀌면 이 같은 트랜드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선거 이후를 예상했다.
선거 결과는 국내 업계에도...
김승주 교수는 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가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트랜드쇼 2023’에서 “(사람들이) 화폐라는 이름 때문에 블록체인을 ‘코인’으로만 보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블록체인은 철학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의 논문 ‘Bitcoin,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을 소개하며...
허 파트너는 웹3.0이 부상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레이어1/2 △크로스 체인 △디파이 △nft △게임 △메타버스로 꼽았다. 그는 앞으로 2023년에는 “레이어 1과 레이어2 간의 네트워크 전쟁이 치열해지고, 중앙 정부의 가상자산 자금 세탁 관련 규제가 강해지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범용 기술인 블록체인은 게임을 넘어서서 모든 곳에 적용될 것이고, 직관적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위믹스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세계 골프계를 선도하는 KLPGA와 협력해 위믹스 생태계를 스포츠까지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상에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늘면서, 중앙은행들의 CBDC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과 시중 은행들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 망에서 CBDC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스위프트는 지난달 프랑스·독일 중앙은행과 HSBC, 스탠다드차타드, UBS 등 세계 주요 은행들이 참여한 가운데 CBDC를 국제 결제에 활용하고 필요할 때 각국...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OfferingㆍSTO)이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시범 사업 기회를 부여하고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성을 최대한 수용해 나가겠다”
6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형 토큰 발행, 유통체계 정비 방향'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법조인 및 학계 인사로만 구성돼있어 블록체인ㆍ가상자산 관련 실무를 맡아본 적이 없다는 지적이다.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 이후 투자자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즉각 포착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본법 제정 외에도 은행과의 실명계좌 추가 허용이나 금융회사와의 협업 등 논의할 것이 많은데 법 제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생체인증기반의 한국FIDO산업포럼과 블록체인기반의 디지털인증협회인 DID얼라이언스코리아를 통합하는 방식이다. 초대 협회장으로는 이기혁 중앙대학교 융합보안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 협회장은 ‘모바일 신원 증명 도입’에 한 기여를 인정받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한 국내 디지털인증 전문가로 알려졌다.
협회는...
테라·루나 사태로 인해 블록체인과 코인 그리고 이를 발행하고 운영하는 주체에 대한 불신이 커졌고, 이로 인해 P2E 게임에 대한 불신도 함께 켜졌다는 지적이다.
또한, 위 학회장은 정부 규제가 P2E게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업계의 주장에 대해서도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내에서 P2E게임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확률형 아이템’과의...
#A SW업체는 모 대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는 계약을 맺고 작업을 수행했다. 그러나 해당 대기업은 A사의 인력을 이직시키고 기술력을 제공하게 한 뒤 일방적으로 계약을 변경 및 파기했다.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SW산업 분야의 이같은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선다. 기술·인력 빼가기,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 관행 개선에 초점을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