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0일 반포PB센터를 확장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반포PB센터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로 자리를 옮겨 개점한다. 점포 규모는 점차 대형 거점화되는 오프라인 지점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대비 2배 수준인 490㎡로 늘렸다. 이는 인근 PB센터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반포PB센터는 VIP...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18일) 금융당국은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등 2개 종목을 주가 급락과 관련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했다. 이어 한국거래소는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회사는 이날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8일까지 ‘KRX 은행’, ‘KRX 보험’, ‘KRX 증권’ 등 금융주 관련 지수는 각각 3.42%, 2.71%, 2% 상승했다.
전날 기업은행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은 각각 1만2100원, 8540원, 1만1370원 등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 종목의 상승은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대표적인 배당주인 금융주로 매수세가 쏠렸기...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협력해 공정거래법 20조가 적용되는 일반지주회사 CVC에 대한 외부자금 출자, 해외기업 투자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한국인이 해외에 창업한 법인 등에 대한 CVC 해외투자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모태펀드를 통해 CVC 펀드 조성을 지원한다. 모태펀드 루키리그에 매년 모태펀드 출자예산의 10% 이상을 출자해 CVC를 포함한 신생...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주가의 바닥을 알리는 자기주식 취득 결정
1년 6개월 만에 자기주식 취득 공시
자사주는 결산 이전까지 소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연말 배당락 걱정도 없다
향후 향상된 주주환원 확대 정책 기대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JB금융지주
목표가 상향하지만 이제는 추가 상승시마다 차익실현 권고
수급 앞에...
이대로면 결국 윤 회장을 비롯해 금융지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도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될 가능성만 높다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한편, 정무위 야당 간사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행의 내부통제 문제나 예대마진 수익 문제 등이 한 은행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데서 준법감시인 7명을 증인으로 불렀는데 논의를 통해 답변이 미진하다 싶으면 19일 추가 논의를...
올해부터 현재까지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1조1923억 원이며, 모회사이자 지주사인 에코프로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7조3934억 원으로 나타났다. 즉, 올해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가운데 35%가 넘는 18조5857억 원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두 종목에서만 일어난 것이다.
공매도 열풍에 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부터 현재까지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1조1923억 원이며, 모회사이자 지주사인 에코프로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7조3934억 원으로 나타났다.
즉, 올해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가운데 35%가 넘는 18조5857억 원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두 종목에서만 일어난 것이다.
한편, 이같은 공매도에 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좀 더 특단의 조치가...
유지하되 대기업의 지배력 확장이나 부실전이 가능성이 없는 집합투자업 등 여신기능 금융업에 대해서는 금산분리 규제를 배제할 것을 주문했다. 지주회사도 은행을 제외한 금융사 보유를 허용하자는 것이다.
이수원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은 “지주회사 금산분리 규제는 한국에만 있는 과잉규제로 국내 기업에 불리한 족쇄인 만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원
◇메리츠금융지주
이제는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때
3Q23 지배주주 순이익 5,094억원(+58.9% YoY) 전망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환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재원 확보
2024F PER 4.6x, PBR 0.85x, ROE 20.2%로 밸류에이션 부담 없음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부담스러운 상황 지속
추가적인 노력 필요
쉽지 않은 하반기
윤유동...
현재 한국은행법에서 정의한 ‘금융기관’(제11조)은 ‘은행법’에 따른 은행,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른 은행지주회사다. 보험사, 상호저축은행이나 신탁업무를 보는 회사는 제외한다. 일각에서는 은행과 비은행의 ‘차별’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비은행권에 대한 ‘평등’한 대출을 논하기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비은행권...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선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도 국감 추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는 17일 전체회의를 통해 윤 회장, 정 대표를 비롯해 국감 증인 12명과 참고인 1명을 추가 채택했다.
윤 회장은 최근 횡령 등 내부통제 부실과 지나친 예대마진 수익, 지배구조 등과 관련해 27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토스뱅크 모바일 앱에서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스뱅크를 통한 증권사 퇴직연금 제휴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뱅크 고객은 앱 내 '목돈굴리기' 메뉴에서 간편하게 IRP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IRP는 퇴직금이나 여유자금을 납입해 개인이 직접 운용할...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 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종목을 편입하는 기존 은행주 ETF와 달리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배당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카카오뱅크 등 배당수익률이 낮은 은행주는 제외한다. 해당 종목을 제외한 9월 말...
연구원
◇한국금융지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추가적인 하방 압력은 제한적
해외 대체자산 부실 우려 지속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
◇컴투스홀딩스
아직은…
지속되지 못한 신작 성과
3분기에도 영업적자 기록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지나가는 소나기라면
회계처리 논란 이후 주가는 하락했지만
한수원의 루마니아 수주는...
2015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SC금융지주 회장 겸 SC제일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3연임에 성공하며 행장 재임 기간만 9년에 이른다.
1955년생인 박 행장은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여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이다.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등 은행 영업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2015년 1월 SC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호치민시 빈찬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두 곳에 도서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치민 남서쪽에 위치한 빈찬은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아동 보호 및 교육, 의료 인프라 부족 현상을 겪는 지역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 월드비전과 함께 이 지역 초등학교인 '르민슈안(Le Minh Xuan)'과...
3대 지방금융지주 순익 6.74% ↓추정자산건전성 악화 우려에 리스크 대비은행채 금리 추가상승 긍정 기대
3대 지방금융지주(BNK·JB·DGB)가 3분기 암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성장세에 힘입어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충당금을 적립하면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대 지방금융지주들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
3분기 증권사 실적 ‘적신호’…반전은 없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주요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7549억 원으로 전망된다. 한 달 전 전망치(8204억 원)보다 8%가량 하향 조정된 수치다.
이들 증권사가 전망치에 부합한 성적표를 받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