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용인갑은 지난해 징역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은 정찬민 전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이 19~21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돼 비교적 양지로 분류되는 곳이다. 주 전 비서관의 단수공천이 확정된 부산 해운대구갑도 하태경 의원이 20대, 21대에 내리 당선돼 보수세가 센 지역구로 꼽힌다.
서울의 경우 중·성동을에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부산에서 지역구를 옮긴 하태경 의원의 3자 구도로 맞붙는다.
마포갑(신지호 전 의원, 조정훈 비례대표 의원)과 은평갑(남기정, 오진영, 홍인정)도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김무성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했다가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중·영도는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조승환 전...
부산 사상 김대식·남구갑 박수영 등 단수공천서울 성동을 이영·이혜훈·하태경 경선...김기현·이철규도
국민의힘이 19일 서울 종로 최재형 의원과 서울 중·성동갑 윤희숙 전 의원 등 13명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성동을(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 울산 남구을(김기현 전 대표, 박맹우 전 의원) 등 17곳 지역구는 경선하게 됐다....
하태경 의원이 떠난 부산 해운대갑은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주진우 전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김도읍(북구강서을)·김미애(해운대을)·정동만(기장군) 의원은 자신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에 단수공천이 확정됐고,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사하구갑에서 본선을 치르게 됐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주 전 비서관의 단수공천...
중·성동을은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전·현직 의원 3명이 공천 신청을 한 곳이다.
하 의원은 면접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면접에서) 지역구를 조정할 생각이 있냐고 묻길래 ‘저는 남은 정치 인생을 중·성동을에 바치겠다’고 했다”며 “절대 다른 곳에 갈 수 없다고 딱 잘라 답변했다”고 전했다.
‘어떤 식으로 재배치가...
중·성동을은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전·현직 의원 3명이 공천 신청을 한 곳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을 끝낸 뒤 재배치 지역을 두고 공관위원들과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공관위원 중 한 명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거물급 인사들이나 경쟁력 있는 인지도 높은 사람들이 어느 지역구에 몰려...
하태경 의원이 서울로 출마하면서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구갑에 지원했는데요. 박지형 전 해운대구청 자문변호사,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해운대갑은 부산에서도 여당 세가 가장 강한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서울 중랑을엔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서울 도봉갑에는 김재섭 전 국민의힘...
마찬가지로 검사 출신이면서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주진우 전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은 3선인 하태경 의원이 서울 출마를 선언하면서 비어 있는 부산 해운대갑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은 초선인 김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허성우 전 대통령비서실...
한편, 공 작가의 발언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 작가가)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 진 교수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했다”면서 “조 전 장관의 사례에서 보듯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은 참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공 작가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나아가 ‘여전히 낡고 이분법적인 논리를 내세우며 80년대식 구호를...
하태경 의원은 의원도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은 해당 행위이므로 심사숙고 해 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의원총회가 앞당겨 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이 사실이라면, 의원총회를 예정대로 25일로 하기에는 3일이라는 시간이 길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김경률 비대위원, 하태경, 이상민 의원,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 당 내부에서 김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입장을 선회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에서 '김건희 여사 행보'는 2%(18일 발표 한국갤럽 조사 기준)다. 부정 평가 1위인 '경제/민생/물가'(18%)보다는 아주 낮은 수준이다. 부정평가 2위인 '외교'(8%), '소통...
국민의힘 영입인사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과 하태경 의원도 각각 라디오 및 방송에 출연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김건희 특검법’(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서는 ‘총선용 악법’이라고 비판해왔지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는 법무부...
비서관급에서는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의 지역구인 강남을에,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민주당 전봉민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나 최근 종로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지역구인 해운대 갑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은 경기 의정부갑,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고향인 구미을에...
하태경 의원은 “생각이 다르고 아무리 밉다 해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한다. 이 대표의 빠른 쾌유을 기원한다”고 글을 올렸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우려를 표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의 무사, 무탈과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수사기관은 이번...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조 전 장관의 SNS 글에 대해 “연예인의 안타까운 비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가슴으로 추모하자”며 “조 전 장관, 이 대표가 글 내린 것처럼 자진 삭제하시라”고 촉구했는데요. 이어 “공인이라면 유족들과 그를 사랑했던 국민이 조용히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고 덧붙였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도 조 전 장관을 향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5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이탄희(왼쪽부터), 윤재옥, 박광온, 라종일 백봉연구원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주호영, 하태경, 용혜인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상을 받았다. '신사 의원 베스트 10'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김도읍·김예지...
하태경 의원은 “분위기상 반반”이라며 “찬성하는 사람들은 지지율이 높고 참신하고 잘할 수 있다는 것이고, 우려하는 분들은 데뷔하는 과정에서 ‘내리꽂기’ 이미지가 많이 입혀졌다 등이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원외 당협위원장은 “한 장관이 선대위원장이 아닌 당의 수장인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국민들이 보기에 ‘검사당’이라는...
하태경 의원은 이날 SNS에 “한동훈은 정치신인이지만 우리 당의 유력한 차기 주자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며 한 장관을 비상 사령탑으로 세우는 데 반대했다.
하 의원은 “처음엔 한동훈 장관이 인지도와 지지도가 압도적이고 참신해서 비대위원장을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지만, 당 의총 이후 주말 동안 깊이 생각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당장의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