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폭염이 지속되면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줄어 지역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비가 자주내려 피서객이 줄어든데 이어 2년 연속 피서객들의 발길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28일까지 동해얀 9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360만4000여 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지난달 조기 개장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에는 이날 각각 25만명과 4만5천명의 피서객이 몰렸고 광안리해수욕장에는 이날 모두 22만명이 찾아와 무더위를 식혔다.
또한 송도와 다대포해수욕장에도 이날 각각 15만명과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해상케이블카를 타거나 워터파크 등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더위 속 주말을 맞은 부산...
LG복지재단은 최근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조한 임종현씨(35)와 화재현장에서 일가족 5명을 구한 김기용(55)씨 부부에게 ‘LG 의인상’과 상금을 수여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서비스센터 서비스 엔지니어인 임종현씨는 지난 13일 출장수리차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 해변을 지나가던 중 튜브를 놓치고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피서객을...
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성 피서객들의 동의 없이 몰래 신체 일부를 카메라로 촬영, 자신의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한 BJ A씨를 불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 위주로 신체 일부를 촬영해 생중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방송의 녹화분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이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55만 명의 피서객이 몰렸고, 광안리 62만 명, 송도 43만 명, 다대포 40만 명, 송정 20만 명 등 총 225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전날에도 부산 지역 해수욕장에는 약 230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주말 내내 피서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는 높은 파도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21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