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가 파리에서 고향의 하늘과 산월을 푸른색으로 표현한 1957년 작 '산월'의 추정가는 15억~20억 원이다.
이 밖에 박서보의 1985년 작 '묘법 No. 213-85'(11억~13억 원), 미국 팝아트 작가 에드 루샤의 'Plants, Pole'(7억~12억 원) 등 굵직한 작품들이 새 주인을 찾는다.
김창열의 '물방울' 작품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로 12점, 약 9억 원어치가 경매에 나온다....
2021-04-15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