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 업종은 브랜드 수는 595개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5억4000만 원으로 1.8% 늘었다.
이 중 편의점 가맹점 수는 5만5043개로 전년 대비 5.5% 증가해 증가세를 유지했고, 화장품 매장 수는 1356개로 14.6% 감소해 하락세가 이어졌다. 화장품 매장 수는 지난 2019년 2876개에서 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자체 차별화 양주 브랜드 ‘프레임(FRAME)’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CU에서 위스키를 포함한 양주 매출 신장률은 2020년 59.5%, 2021년 99.0%, 2022년 48.5%, 2023년 46.0%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1~3월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어나며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갔다.
특히 고물가에 합리적...
고객들이 자주 쓰는 일상영역인 △온라인 쇼핑(11번가, G마켓, SSG.COM) △온라인 패션(무신사, W컨셉, 지그재그, 29CM) △커피(오프라인 커피업종 매장 및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커피빈 퍼플오더, 메가커피 메가오더 등) △편의점(GS25, CU) △영화관(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5개 영역에서 KB 페이로 결제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 여행 할인 혜택도 담았다. △온라인...
업태별로는 백화점(97)과 대형마트(96)는 기준치(100)에 근접하며 전체 전망치 상승을 견인했고, 온라인쇼핑(78→84)과 편의점(65→79)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화점(97)은 업태 중에서 가장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기 영향을 덜 받는 데다가 명품·식품·여가 등의 강화를 통해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마트24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맛의 차별화 김밥을 선보임과 동시에 김밥패션화보영상과 같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들에게 ‘김밥맛집’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따뜻해지는 날씨에 나들이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 상품 매출도 증가세를...
SK쉴더스가 코레일유통과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와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주요 역사의 안전 역량 강화한다. 특히, ADT캡스의 보안 시스템을...
필란드서 얻은 아이디어 적용8개월동안 개발…'매장 1위'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싶어 유명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갔죠.”
김혜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7일 서울 종로구 수표동 코리아세븐 본사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명 프랜차이즈는 물론 젤라또 가게 등 아이스크림 가게 약 50군데를 찾아가...
제1114회 로또 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전남 순천의 한 편의점에서 1등 당첨 5장이 나왔다.
6일 제1114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번호는 ‘10, 16, 19, 32, 33, 38’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다.
이번 1등 당첨은 총 17개가 나왔는데, 이 중 5개가 동일한 판매점에서 나오면서 한 사람이 당첨된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특히 5개 모두 ‘수동’으로...
이외에도 25개국 400여 가맹점에서 최대 10%를 캐시백해주는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그랩(Grab)ㆍ롯데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각각 5% 할인 등의 서비스도 장점으로 꼽힌다.
내 편의점 5%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혜택을 담은 점도 인기 요인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사용과 관련해 신한카드와...
컬리와 손잡은 CU, 주류 픽업서비스 확대GS25 캔맥주 4캔에 7000원…세븐일레븐은 4000원이마트24도 맥주 할인전 진행
따뜻해진 봄 날씨에 나들이를 떠나거나 캠핑 수요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 편의점업계가 차별화한 주류 판촉 경쟁에 돌입했다. 야외활동에 특히 인기인 맥주뿐만 아니라 소주, 위스키, 와인 등으로 마케팅 상품 구색을 넓혀...
높아진 물가로 편의점의 마감 할인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지난해 11월 말 론칭한 ‘마감할인’ 서비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감할인으로 등록된 상품의 판매 수량이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3월 6.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마감할인은 GS25 전용 앱인 ‘우리동네GS’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한 프레시푸드(FF)를 최대 45% 할인된...
카즈하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친구로서 식사한 것은 맞다”라고 주간문춘에 전했다. 하지만 주간문춘 측은 4일 두 사람의 다른 사진을 추가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카즈하의 열애 상대로 알려진 케이는 과거 일본의 한 방송에서 “일본 편의점은 한국 편의점과 레벨이 다르다”라거나 일본해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어 기타육류가공품(7.5%), 초콜릿(7.5%), 아이스크림(6.9%), 과일가공품(6.7%), 우유(6.2%), 편의점도시락(5.5%) 등 순이었다.
반면 차(-7.9%), 유산균(-5.6%), 시리얼(-4.5%), 라면(-3.9%), 탄산음료(-3.4%) 등 23개 품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부가 강력한 물가안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식품대기업을 중심으로 제품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일 등...
지난해 영업적자를 낸 SSG닷컴, G마켓 등 이커머스 계열사와 편의점 이마트24 등이 특히 수익성 개선 난제를 앞두고 있어 목이 타는 상황이다. 이마트 IR자료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작년 230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SSG닷컴과 G마켓은 지난해 각각 1030억 원, 321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매출도 줄었다. 두 회사는 전년 대비 각각 3.8%, 9.2% 감소해 실적 개선이 절실한 상태다....
컬리가 편의점 CU와 주류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컬리에 따르면 CU 바(BAR) 주류 픽업 서비스는 컬리에서 주류를 구매한 뒤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 오더 방식이다. 주문 완료 후 생성되는 픽업 QR코드와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지도로 주변 CU 매장들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 후 3일 뒤부터 수령 가능하다. 픽업 서비스가...
워시큐플러스는 셀프빨래방을 기본으로 해 △셀프빨래방+무인세탁함 △셀프빨래방+세탁편의점 △셀프빨래방+커피자판기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AMPM워시큐는 셀프빨래방에 매출 증대를 위한 아이템인 무인세탁함, 세탁편의점, 커피자판기를 결합한 실제 매장의 매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AMPM워시큐 관계자는...
성장세를 이어가 출시 세 달 만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점 매출 3위 맥주로 뛰어오르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하이트진로는 12년 만에 주요 대형마트에서 국내 맥주 부문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가 출시 초기 두각을 드러내며 시장에 완벽히 자리 잡은 것으로 성공적인 1년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술집 등 유흥...
LG유플러스는 전날부터 한 달간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도시락 4종에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GS25 편의점 도시락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주로 판매가 되는데,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MZ세대를...
작년 매출액 4% 늘었지만 적자 확대고효율·성과 창출 전략 추진…비용절감도점포·상품 경쟁력 강화, 집객력↑
롯데그룹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과의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통합 작업에 다소 시일이 걸리면서 업계 빅2인 CU와 GS25와의 격차가 벌어지자, 세븐일레븐은 올해 상품 경쟁력 강화, 관리비용 일원화를...
더민주 조정식·국힘 김윤식·새미래 김상욱 3파전…조 후보 여조 독주시흥을 유권자들 “고물가·고금리로 상권 악화…정치적 변화 바람”“마땅한 후보 안보여 기권 고민”…지난 총선에도 투표율 최하위권
“먹고 살기 힘들어 변화를 바라지만 투표를 할지 고민됩니다”
정왕동에서 23년간 편의점을 운영해온 이모씨(51)는 이번 총선에서 기권을 고민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