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 시공사인 대보건설과 시행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이 공사비 인상 협상이 장기간 진척이 없는 상태로 머무르면서 시공사가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낸 것이다.
이곳 현장의 공사 중단은 지난해 10월에도 있었다. 역시 공사비를 두고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열흘간 현장이 멈춘바 있다. 이후 LH에서 시공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접도율을 완화하면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지구도 주민 의사에 따라 정비할 수 있게 되며 서울 시내 재개발 가능 면적은 484만㎡에서 1190만㎡로 증가할 전망이다.
고도·경관지구에 묶여 건축물을 높이 올릴 수 없었던 산자락의 높이 규제도 푼다. 경관지구는 12m에서 20m, 고도지구는 20m에서 45m 이상으로 조정된다.
건축·도시계획·환경·교육 등 위원회별로 해왔던...
농어촌도로의 경우 소상공인 운영 영업장 통행을 위한 점용료는 10%에서 50%로 감면을 확대해주고 토지 점용허가 시 민간사업자 대상 하천 점용료는 25% 감면한다. 매년 3시간 받아야 하는 공중위생영업자 위생교육 의무 위반 시 과태료는 6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하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확대된다. 현재는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밀집기준(2000...
해당 행정복지센터는 실태조사와 소득 기준 등 심사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올해에도 주거복지상담소 운영에 성과를 거둔 사례도 많다.
1월 장애 정도가 심한 박 모씨는 다른 사람 명의의 컨테이너에 10여 년을 살다가 강제 퇴거당했다. 용인시 주택과는 장애인복지관과 사례관리사 등이 힘을 모아...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화성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올해 건설임대주택 475호를 기숙사로 공급한다.
앞서 LH는 지난해 6월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주택 509호를 기숙사로 공급한 바 있다. 당시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중소기업체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공급되는 475호는 전용 26㎡ 기준 최저...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토지가 녹으며 사고가 발생이 잦아,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안전 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사고예방부터 위급상황 발생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 및 내재화를 지속해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도·경관지구에 묶인 산자락, 정비된 지 40~50년이 넘은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지구' 등 정비시기가 도래했지만, 각종 규제에 틀어 막혀 사업추진 방도를 찾지 못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감내해야 했던 지역에 대한 지원을 담아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정비사업 추진 여부를 판가름하는 사업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 대상지 여건에 맞춘 규제 완화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OSC(Off-Site Construction)는 탈 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 컨소시엄(O1)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는 시범도시에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시범도시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사망 후 1년 이내에는 각 지자체(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한번의 통합신청으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조회가 가능하다. 이 기간 '온라인 정부 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유의사항으로 △금융회사의 계좌존재 유무와 예금액·채무액을 통지 △접수일로부터 3개월만 홈페이지에서 조회가능...
비옥한 토지를 기반으로 미국과 비슷한 1인당 GDP를 가졌다. 유럽 이민자들 사이에서는 “뉴욕이냐, 부에노스아이레스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런데 포퓰리즘이 이 풍요의 나라를 덮쳤다. 후안 페론이라는 정치 지도자가 집권을 하면서부터였다. 지금은 국민 10명 중 4명은 빈곤상태에 놓였고 화폐인 페소는 휴지조각이 됐다.
벽지를 사는 것보다 10페소짜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이한준 사장이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 A4ㆍA5블럭 입주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양장항 A4ㆍA5블럭은 총 2325가구 규모 신혼희망타운이다. 전체 입주 가구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오는 31일 최초 입주 예정이다.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평면 설계...
이달 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세종시 행복도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해당 공사는 시공사와의 협의로 18일 재개됐다.
물가 상승 등으로 원자잿값과 인건비가 모두 오른 반면, 공사비는 낮아 건설사들은 사업 수주 자체에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레미콘값은 7.2...
시는 공동주택용지 위주로만 계획됐던 토지이용계획과 관련해서는 연구개발 기관 유치 등 지역의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지원시설 용지를 20% 정도 반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원래의 계획엔 지원시설 용지가 0%였다.
시는 교통개선이 필요한 언남지구 인근 도로 건설과 동백IC 신설 사업 등을 위해 1000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LH가 부담하도록 협의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평택고덕 A-53 및 A-57-2블록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입주자 자격 완화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및 예비자를 합쳐 총 72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평택고덕신도시 2단계 구역 내 마지막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임대 물량이며 입주자 자격을 완화 적용한다.
이번에...
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고흥군, 울진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기관, 국가산업단지 입주 희망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관할 지자체와 기업 간 체결로 수요 확보의 의미만 갖던 통상적인 입주 협약과 다르게, 이번에는 국가산업단지의 지정권자인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직접 협약식을 주재했다. 이를 통해, 입주 수요...
한정적인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여가 공간과 문화시설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26일 서울시는 민간부지 개발 시 평면적 형태로만 조성했던 공원을 도로·문화시설 등 타 기반시설이나 민간 건물 상부에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입체공원제도'를 올해 상반기 내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대규모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512가구)과 신혼·신생아(1835가구) 매입임대주택은 28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077가구)은 해당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모집은 신생아 가구에 우선 입주 자격을 부여한 첫 모집으로, 이러한...
국토부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참여한다. 장소를 산단 현장으로 한 것은 이번 인사교류의 핵심 목표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신속 조성'을 내건 것을 강조하기 위한 선택이다.
양 부처는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에 속도감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국토부와 LH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세워 승인하고...
이후 새만금 국가산단 내 신규 비축기지 건설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산업시설용지로의 토지용도 변경과 입주 승인 절차 등을 새만금개발청과 지난달까지 협의를 완료했다.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는 타 비축기지가 광물과 생활물자 등을 함께 비축하는 것과는 달리 핵심광물만을 비축하는 전용 창고이고, 일반창고뿐만 아니라 특수창고도 구축한다.
특수창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