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상반기 순이익 48% 증가케뱅은 이자·비이자이익 급증토스뱅크 지난달 첫 흑자 전환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주택담보대출이 6개월 새 5조4000억 원 급증하면서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토스뱅크는 출범 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5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48% 늘어난 18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50대 가입자 비율이 모두 20% 이상을 기록하면서 전 연령층에 걸쳐 고른 가입자 비중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 2분기 2170만 명의 가입자를 달성했다. 2분기 평균 MAU(월간 사용자 수)는 1735만 명으로 1분기 평균 MAU 1635만 명에 비해 약 100만 명 늘었다.
가입자는 전 연령층에...
토스뱅크는 최근 복잡한 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했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한 기간 동안 매달 자동이체로 저금만 하면 누구나가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통상 예적금 가입 시 고객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리려면 까다로운 가입 조건이...
토스뱅크가 2021년 10월 출범후 1년 10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토스뱅크는 올 7월 말 기준 최초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흑자 규모는 약 10억 원이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했으나 출범 9일만에 대출영업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월부터 대출영업을 재개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현재의 현금흐름 및 재무적 요소들을 고려할 때 큰 외부...
토스뱅크는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한 기간 동안 매달 자동이체로 저금만 하면 누구나가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통상 예적금 가입 시 고객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리려면 까다로운 가입 조건이나 카드 실적, 통신비 자동이체 등 복잡한 우대 조건을 모두...
KB증권은 7일 오전 11시부터 토스뱅크를 통해 연 최대 세전 4.55% 수익률을 지급하는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토스뱅크를 통한 발행어음 판매를 기념하며 2000억 원 한도로 특판 발행어음을 준비했다. 특판 발행어음은 토스뱅크를 통해 KB증권 계좌를 개설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개인별 최소 100만원부터 매수가 가능하다....
토스뱅크의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7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1만1000명, 7초에 1명꼴로 신규 가입자가 늘었다는 게 토스뱅크의 설명이다.
MAU는 한 달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 이용자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중은행들이 주요 경영 지표로 활용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충성 고객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시중은행의 뱅킹 앱 MAU...
토스뱅크는 ‘커플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추가되는 기능인 커플통장은 통장 메인 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남겨 데이트나 여행, 기념일 등 소중한 순간들을 저장하고 함께 나눌 수도 있다.
토스뱅크가 모임통장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토스뱅크는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대표 홈페이지 및 인터넷뱅킹 서비스 운영에 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정보보호 우수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매년 자발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토스뱅크가 700만 고객을 넘어섰다. 고객의 니즈에 집중하며 선보인, 고객 중심형 혜택이 규모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토스뱅크는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 고객이 총 700만 명에 달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말 125만 명의 고객과 함께했던 토스뱅크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360만 명의 고객을 모았다. 이후 1년 만에 2배 가까이 고객이...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WM본부는 토스뱅크 등 제휴 사업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실효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Trading 본부는 채권과 주가연계증권(ELS) 자체헤징운용 손익의 변동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IB 본부는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IPO 대표주관 및 인수단 참여를 통해 기업금융부문을 강화할 예정”...
토스뱅크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이달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일대의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진행했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농가 6600제곱미터(약 2000평 부지)...
토스뱅크는 자사 체크카드가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누적 발급좌수 500만 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2021년 10월 토스뱅크 영업 시작과 함께 출시됐다. 월 평균 23만좌 이상 꾸준히 발급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500만좌 돌파 성과의 원동력으로는 우선 강력한 상품 경쟁력이 꼽힌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구성을 프로모션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 세 곳의 신규 취급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토스뱅크(3.23%p), 케이뱅크(1.64%p), 카카오뱅크 (1.15%p)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은행과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공시 대상 19개 은행 중 가계 예대금리차가 큰 곳은 전북은행(5.32%p)이다. IBK기업은행이 0.54%p로 가장 작았다.
이달부터는 잔액 기준 통계가 추가 공시됐다. 은행권의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이어 NH농협은행(2.55%p), 신한은행(2.43%p), 우리은행(2.24%p), 하나은행(2.20%p) 순으로 가계 예대금리차가 컸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잔액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토스뱅크(5.35%p)이었고, 전북은행(4.31%p)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동안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토스’로 사용자가 361만 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는 NH올원뱅크 294만 명, 하이클래스 175만 명, 올리브영 161만 명, 알리익스프레스 160만 명, 올웨이즈 159만 명, 네이버 지도 156만 명, KB페이 123만 명, 한컴오피스 뷰어 115만 명, 리로스쿨 108만 명이 증가했다.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증권계좌 개설과 한화투자증권에서 판매 중인 채권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화투자증권 증권계좌 개설과 다양한 채권 상품을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한다. 토스뱅크 고객은 일일이 증권사 앱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주식 거래와 투자상품 거래에 필요한...
토스는 7월 중 신차 카드 할부 비교 서비스 베타 버전을 출시 예정이다.
대출비교 플랫폼인 핀다·핀크·뱅크몰도 관련 대출비교 서비스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에 동참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동안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을 점유해 왔던 카드·캐피탈사가 핀테크의 진입으로 피튀기는 전쟁이 예상된다”며 “핀테크의 자동차 할부금융 비교 서비스가 카드사별...
인터넷은행 3곳 중 저금리로 대환보증 상품을 취급하는 곳은 토스뱅크뿐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그간 ‘참여하겠다’는 의사만 밝혔을 뿐 미취급 상태다.
카카오뱅크는 5월 말에 지역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출시해 저금리로 취급 요건을 갖췄지만, 2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지속 검토 중”이라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