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16일부터 19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유통업계에서 '태극당'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46년 서울 명동에 문을 연 '태극당'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최근에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특한 서체와 로고를 선보이고...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태극당’의 신경철 전무는 ‘경계를 뛰어넘는 컬래버 전략’을 주제로, ‘라인프렌즈’ 등 다양한 기업과 진행한 컬래버 프로젝트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Z세대 감성을 잡는 컬래버 프로젝트 원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LG글로벌 마케팅팀을 이끌고 있는 백유라 선임, ‘FILA코리아’ 박재성 마케팅 팀장...
충전식 선불카드 코나카드가 23일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과 컬래버 카드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한 카드는 73년 전통의 태극당 인사동점 오픈을 기념하고자 특별 제작한 디자인과 코나카드만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태극당 스페셜 에디션 5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뉴트로(New-tro) 감성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젊은 층의 니즈에 맞는...
한강’의 전자책 출판과 태극당과 콜라보 마케팅으로 화제를 끈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 출시 이후 최초로 자사 회원들의 독서 행태를 8일 발표했다.
밀리의 서재는 2017년 10월 출시 이후 갓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구글 플레이 기준 약 60만, iOS(앱스토어) 기준 약 50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 밀리의 서재는 자사의 주요 회원을 ‘밀레니얼 세대’라고 요약했다....
이번 복간을 기념해 ‘밀리의 서재’와 ‘태극당’은 콜라보마케팅을 진행한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허영만 화백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전집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가는 '오! 한강'을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은 '오! 한강'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를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신발 브랜드 수페르가와 빵집 태극당이 만났다.
‘수페르가(SUPERGA)’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유명한 ‘태극당’과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전통과 역사를 가진 브랜드 수페르가와 7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한국 특유의 정서를 간직해온 태극당의 만남으로, 수페르가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스니커즈와 뮬에 태극당을...
잠시 후 천씨 부부의 손에는 서울 장충동 유명 과자점인 ‘태극당’의 빵 한 봉지가 들려 있었다.
천씨 가족은 한국 음식을 좋아해 중국 본토에서 추천한 음식점보다는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을 찾아다녔다. 쾅씨는 “어제는 떡볶이랑 찜닭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면서 “주변에 한국 음식이 입에 안 맞아 못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다행히 잘...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과자점 태극당이 내년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중구는 지난달 23일 태극당 건물에 대한 건물 대수선 건축심의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3036.88㎡ 규모로 지어진 태극당 1층에는 제과점이 있고, 4층 일부는 기숙사로 이용되고 있다. 2∼3층은 비어 있는 상태다.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1월에 시작돼 5월에...
삼립식품의 성공가도를 따라 196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는 고려당, 태극당, 뉴욕제과 등 베이커리 업체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삼립식품은 경쟁자들이 쫓아오자 업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972년 케이크 등 고급 빵을 만드는 한국인터내셔날식품(현재의 샤니)을 세운다. 샤니는 1975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도 했다. 이즈음 장남인 허영선씨가 경영에...
퓨전포장마차 ‘피쉬앤그릴’ 역삼 태극당점을 운영하는 이애희(33)씨는 초보 창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주점 창업에 과감히 도전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수년간 안정적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하려니 생각처럼 쉽지 않았지만 경제적 자립을 희망, 지난해 9월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며 모았던 자금을 토대로 1억 7000만원을 투자해 창업했다.
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