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설화' 최강욱에 징계…강경파 돌출발언 제동강경파 '尹·한동훈·이원석 탄핵론' 동력 약화할 듯'당론' 이동관·검사 탄핵은 추진…"30일 본회의 처리"
강경파 실언에 징계를 내린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무기로 한 무차별적 대정부 탄핵 드라이브도 일부 완화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미 당론으로 채택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일부 검사...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와 상관 없이 이 일정에 방통위원장과 검사 탄핵안 처리를 하겠다고, 정쟁과 당략에 악용하겠다는 의도를 표하고 있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했던 일정을, 협상 내용을 왜곡해 의회 폭주를 감행하려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 맞지 않는 일종의 막장 정치”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진표 국회의장이 전날(22일) 여야...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재발의 등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다 2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최만영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은 22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내일 본회의는 열지 않는 걸로 했다”며 “국회의장과 양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송 전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200석을 얻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신당으로 몇 석을 생각하시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200석을 만들어서 윤석열을 탄핵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해야 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9일 송 전 대표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출판기념회에서 “한동훈을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 이런...
총선 출마 질문에 “충분히 말씀 드려…제 일에 최선 다하겠다”이재명 대표 겨냥해 “법카로 소고기‧초밥 사먹는 게 탄핵 사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여의도의 (국회의원) 300명이 쓰는 고유의 화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사투리’ 아니냐”며 “저는 5000만 명 국민이 사용하는 언어를 쓰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정계 진출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관측이...
이어 "방송3법도 마찬가지"라며 "국회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방송 장악 음모를 방송법 가결과 탄핵으로 바로잡으려 하자 방통위는 유례없는 속도전으로 민간기업에 보도채널 경영권을 넘기려 한다"고 말했다. 또 "방송 민영화 과정에서 이 위원장에 협조한 방통위 관계자도 그 법적,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경고했다.
홍...
안민석 뒷조사를 시켰다고 한 저의 발언을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훼손이라고 고소했다는데 이것은 법정에서 나온 장시호의 분명한 증언”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저에 대한 때늦은 검찰 기소와 최순실 측의 추가 고소는 총선을 앞두고 이 정권과 과거 회귀 세력이 국정농단을 부정하고 탄핵을 부정하고 촛불시민혁명을 부정하려는 나쁜 의도”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12월 9일 정기국회가 마감되고 탄핵 공방, 거부권 공방 이런 것이 안정화되면 조속히 공관위를 구성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지금 추세대로면 12월 중순경에는 공관위를 구성한다는 것이 지도부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위의 안들이 다소 이상과 현실 사이 괴리가 있는 부분들이 있다”며 “지도부와 당이 취지를...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는 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탄핵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TF 팀장인 김용민 의원은 이날 TF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이 정당 해산 발언을 탄핵과 같이 언급했다.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 장관은 최근 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 추진에 “만약 법무부가 민주당에 대해 위헌정당심판을...
같은 날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한 장관이 민주당의 잇따른 탄핵 추진을 비판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면서 “금도를 지키지 못하면 금수”라며 “한동훈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금수의 입으로 결국 윤석열 대통령을 물 것”이라고 썼죠.
막말이 야권에서만 나온 건 아닙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한 장관을 ‘금수’라고 표현한 김 의원을...
이어 "탄핵, 입법, 국조, 예산까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폭주가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적어도 예산안만큼은 상생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예산안 심사는 여야가 합의 처리하는 게 기본이며, 정부의 동의가 있어야 수정·확정할 수 있다"며 "이를 모를 리 없는 야당이...
수험생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촛불 집회’ 참가를 독려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서울 강남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남서초 촛불행동은 14일 단체 SNS에 “수험생 여러분 수능 잘 보시고 윤석열 탄핵 촛불 함께해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사진을 게재했다.
현수막에는 문구와 함께 강남서초 촛불행동 채팅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도 첨부돼 있다....
그러면서 “1인 시위도 하고 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탄핵을 출마 예정자 중 가장 먼저 주장한 게 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 학습효과를 언급한 그의 국회 입성 목표 중 하나도 검찰개혁이다.
황 전 행정관은 “국회에 들어가 꼭 달성해야 하는 건 검찰개혁이다. 나와 가까운 두 사람이 검찰의 수사권 남용의 피해자이고, 국민의 검찰이 아닌 정권의 검찰이...
김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야당이 정치적 계산으로 탄핵을 남발한다’는 한 장관의 발언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금도를 지키지 못하면 금수다. 한동훈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금수의 입으로 결국 윤석열 대통령을 물 것”이라고 적었다.
한 장관을 향한 야권의 비난은 9일 송 전 대표로부터 시작됐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에 대해...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의 경우 직원 기본경비 삭감에 이어 기관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14개 반헌법적인 부대의견까지 의결하면서 방통위원장 탄핵 시도도 모자라 아예 방통위의 손발을 묶어버리려는 정쟁 심사 행태를 고스란히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민의힘 과방위 위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과방위 예산 심사를 의석수로 밀어붙인 민주당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철회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정쟁을 시도하고 있다며 “일사부재의 원칙을 뒤흔든 폭거”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자신들이 지난 본회의에서 보고한 이동관...
국민의힘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발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과 정경희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서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소속...
앞서 9일 송 전 대표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의 탄핵을 주장하며 “어린놈이 국회에 와 가지고 의원 300명, 자기보다 인생 선배일 뿐만 아니라 한참 검찰 선배까지 조롱하고 능멸하고 이런 놈을 그냥 놔둬야 되겠나”라고 비난했다. 한 장관은 1973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송 전 대표는 대표적인 86 운동권 정치인으로 학생운동 경력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