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의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한국조폐공사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산 오인 농산물 유통방지 및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aT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두 기관은 날로 높아지는 K-농산물 브랜드...
멕스플로러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1300℃ 이상 고온 화염용 불연 그래핀 유리섬유 △단열·불연 성능을 동시 구현한 그래핀 에어로겔 등 화재 방지용 섬유 두 가지를 선보였다.
에어로겔 제품의 경우는 고객사의 여러 조건에 맞출 수 있도록 두께별로 1mm, 2mm, 3mm, 5mm, 10mm 총 5종을 선보였다.
그래핀 코팅...
도레이와 도레이첨단소재는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고기능 탄소섬유 및 아라미드 섬유,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오야 미츠오 도레이 대표취체역 사장...
산업부·경상북도·구미시, 도레이와 투자협력 MOU 체결탄소섬유·아라미드섬유·IT소재용 필름·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의 '도레이'가 2025년까지 경북 구미에 5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추가로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 도레이와 함께 도레이의...
송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한국바스프는 지난해 여수 및 온산공장 생산 제품들의 ISCC PLUS 인증 획득을 비롯해 국내 생산 저탄소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점차 넓혀 나가고 있다”며 “이번 울산공장 PolyTHF® 제품의 ISCC PLUS 인증 획득은 섬유, 자동차 및 전자 산업 등 다양한 밸류체인 내 제품 탄소발자국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탄소섬유 대량생산 시대를 연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를 비롯한 전략물자가 우려국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자율준수관리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의 거래 문의부터 제품 출하, 통관,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실행하고 있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은 “전략물자 관리는 기업 생존의 문제를 넘어 국가...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국내 기업 최초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 개발에 성공했다. 2008년부터 4년 간의 집중 투자와 연구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일본, 독일, 미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는 4번째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다.
2022년에는 철보다 강도가 14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 ‘H3065(T-1000급)’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초고강도...
도레이첨단소재는 2011년 탄소섬유 1호기를 기공,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대량생산을 시작했고, 2021년에는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 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2023년에는 탄소섬유 3호기 증설을 개시했다.
도레이 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그룹의 항공우주용 복합재료의 국내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아라미드섬유 및 이차전지용 분리막 등 고성능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도레이는 2025년까지 생산라인 증설 등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투자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날 신고한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이 2025년에 완공되면 전기차 구동모터 등에 활용되는...
혁신 신소재 적용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경량화 소재 CFRP 등 신소재 공동 개발 협력차별적 제품 경쟁력 통해 산업 혁신 주도
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이 연구원은 “산업자재 부문 영업이익은 47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7.5% 증가할 전망”이라며 “경쟁사들의 공급 확대로 탄소재료·아라미드 원사 등 슈퍼섬유 증익 제한과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물류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발생한 GST의 본사·일부 사업장(유럽)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2분기...
LG전자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플라스틱을 크게 줄여 친환경까지 챙겼다는 평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매체 T3은 삼성전자 올레드 TV S95D에 5점 만점과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여하며 "올레드 성능에서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T3는 S95D에 대해 "2세대 인공지능(AI) 4K 프로세서가 훌륭한...
복합섬유 소재를 대거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60% 적고, 무게는 20% 가볍다.
LG전자가 올해 올레드 TV 제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량은 같은 수량의 LCD TV를 제조하는 것보다 약 1만6000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스틱 사용이 줄면서 생산∙운송 과정 등에서 배출되는 탄소량...
2021년 2월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등 5곳을 소부장 특화단지로 1차 지정했다.
이를 통해 LG화학, LG이노텍, 성림첨단산업, SK파워텍, 케이씨텍 등 5곳 소부장 특화단지 주도 기업들이 6조7000억 원의 기업 투자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연구개발(R&D) 지원과 테스트베드...
BDO는 스판덱스 섬유를 만드는 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PTMG)의 원료 등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다. 최근에는 자동차내장재(TPU), 포장재 등 생분해성수지(PBAT)와 자동차용 내장재, 신발 슈솔, 산업용 컴파운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된다.
바이오 BDO는 사탕수수나 옥수수 등에서 나오는 당을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해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원료를 100% 대체한...
신한투자증권은 1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타이어보강재 경쟁력 부각과 탄소섬유 성장 모멘텀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55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타이어보강재 영업이익은 수요 약세에 따른 주요 타이어 업체들의 재고조정과 판가 하락 등으로 1277억 원을 기록했다”면서도 “하반기를 저점으로...
‘스판덱스’ 등 첨단 섬유의 원천기술 확보와 미래 산업의 쌀이라는 탄소섬유의 독자개발을 통해 ‘기술 한국’의 면모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회장님의 공로를 기억합니다.
특히 회장님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뚝심의 경영인’이셨습니다.
IMF 외환위기를 맞아 모두가 비용절감에 매달리던 시절에 회장님은 “투자가 곧 경쟁력”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위기에...
효성은 1997년 자력으로 스판덱스 상업화에 성공했고, 2011년에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고성능 탄소섬유를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효성은 전 세계 50여개 제조·판매 법인과 30여개 무역법인·사무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8년에는 모기업인 효성물산의 부도설이...
게다가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탄소섬유를 개발해 2013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인 폴리케톤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 재계에서 알려진 ‘기술 중시’ 경영인이다. 조석래는 화공학을 전공한 공학도 출신으로 경제 발전과 기업의 미래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력에 있다는 생각으로 1971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기술연구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