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은 남은 절차를 완료한 후 9월 19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진행한다. 시가총액은 약 1200억 원 규모다.
우듬지팜은 첨단 반 밀폐형 스마트팜 관련 자체 기술을 갖춘 스마트팜 종합 기업이다. 스테비아 토마토 시장 1위 브랜드 ‘토망고’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과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솔루션 컨설팅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을 이끌며...
지난해 말 기준 투자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최초 투자연도 대비 76% 늘었고, 평균 고용 규모도 51%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투자기업 중 코스닥에 5개사, 코넥스에 3개사가 상장되고 ‘예비유니콘기업’ 에 1개사가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성남시 소재 바이오 전문기업인 A사는 설립 초기 연구개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2016년 경기도 펀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가 밴드 상단 기준 약 72억 원이며 10월 초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2007년 설립된 바이오벤처 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는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 영역은 주력 캐시카우 사업인 의약품 품질관리, 전략적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약개발 지원, 원천기술인 NTMD(Nano Technology...
벤처펀드의 세제 혜택 확대로 민간기업의 벤처투자 시장 유입을 촉진하고,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도입해 규제개혁을 통한 신산업 창출이 이뤄질 수 있다고도 건의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수시장도 활성화돼야 한다”며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을 높여 주면 코스닥이 활성화되고, 창업도 활성화되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파워로직스가 퀀텀에너지연구소 지분을 가진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의 대주주라는 소식에 초전도체 관련주로 묶이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워로직스에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급등)에 대한 조회 공시를 11일 요구했다. 기간은 14일 오후 6시까지다.
유진로봇은 한 주간 72.95% 오른 9910원에 장을 마쳤다. 2차전지와 초전도체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NH스팩25호’와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방식을 택했다.
예비심사 청구서에서 이브로드캐스팅의 시가총액을 약 2500억 원으로 잡은 것이 문제가 됐다. 삼프로TV의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66억 원, 순이익은 54억 원으로, 단순 주가수익비율(PER)을 따져보면 45배 수준이다.
현재 가치와 시장 상황을 따져봤을 때 수요예측 참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성과 못 내고 주가는 흔들=2005년 도입된 기술특례상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다. 당장 수익성 요건을 갖추지 못해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면 코스닥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장 문턱을 낮춰준다. 그간 수많은 기업이 혁신 기술과 미래 성장을 담보로 기술특례상장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장에서 기대하는 실적이나 결과를 내지 못해...
1999년 코스닥시장 활황을 타고 주가 300만 원에 시가총액 2조 원을 넘는 기업 경영자로 떠올라 일약 벤처기업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다이얼패드 사업이 수익성 부재의 골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분식회계 의혹, 경영권 다툼, 내부 임원들과 갈등 등을 이유로 실패한 기업인으로 전락했다.
◇새롬기술, 너와는 달라=“뭐야, 새롬기술이 재림한 것인가?”...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봉엘에스와 자이글, 지니너스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대봉엘에스는 전날보다 30.00% 상승한 1만3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라글루티드 비만치료제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26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이글도 전날보다 30.00% 오른 1만78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차전지...
코스닥시장본부 이부연 상무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IB, VC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제도 및 실무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IB도 혁신기업 지원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올해 들어 매분기 정기적으로 거래소와 IB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상장 관련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고 있다.
벤처 업계는 플랫폼 기업 M&A에 이처럼 촘촘한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스타트업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봐왔다. 지난해 12월 열린 ‘공정위 M&A 심사기준 강화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 토론회에서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은 “국내 스타트업은 20만 개에 달하는데 2022년 신규 상장 회사가 코스피 3개, 코스닥 62개, 코넥스 8개에...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호황에 따른 코스닥 기업의 발행증가, 코스닥벤처펀드 등 주식연계채권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해 지속한 금리 인상으로 증시 침체가 나타나자 발행량도 대폭 꺾였다. 상반기까지 발행된 주식연계채권은 2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8000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2021년(5조8000억 원)과 비교하면...
현재 개인투자자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역할을 확대해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소·벤처·기술기업을 발굴, 분석,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정보 비대칭과 대리인 문제를 통제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기관투자자이며, 이는 개인투자자 중심의 투기적 시장이라는 평판을 벗어나는 길이기도 하다”...
특히, 작년부터 정부 시상으로 격상되면서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코스닥 대상은 최고상에 국무총리상을 시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11개 상을 시상한다.
수상 기업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한 정량평가와 기업실사를 통한 정성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30년 지속된 코스닥 침체기=1996년 7월 1일, 유가증권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미국의 나스닥을 본따 코스닥이 출범했다. 당시 341개였던 상장기업 수는 현재 1655개로 늘었고, 시가총액도 출범 초기 7조6000억 원에서 432조 원대로 불어났다(14일 기준).
몸집은 커졌지만 질적 성장은 더디다. 당시 기준지수 1000포인트로...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애초 미국 나스닥 상장사는 나스닥 시장을 다른 시장으로 이동하기 위한 발판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며 “코스닥이 코스피 시장으로 가는 사다리 역할로 전락하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창구인 코스닥이 위축돼 도약이 필요한 기업 성장을 막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본떠 만들었지만...
바이엘, SK바이오사이언스, 한독, 한미, 보령, HK이노엔, LG화학, 휴젤 등 다양한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한국거래소에 2023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또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15개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술성 특례 방식으로 7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AI는 국내 바이오텍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기”라며 “코스닥 시장 입성을 발판으로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국내 인공지능 신약 개발 성공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기술특례상장제도는 혁신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통상 일반 기업이 상장을 할 때 재무적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는 것과 달리 기술특례상장은 외부 기관을 통해 성장성이 입증되면 영업실적이나 재무실적 같은 수익지표 요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상장기회를 주는 제도다. 2005년 도입된 뒤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모두 180곳을 넘는다....
린벤처스는 코스닥상장사 소니드의 컴퍼니벤처캐피탈(CVC)이다.
인슈로보는 2020년 BNK캐피탈 시드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상상이비즈, 스타벤처스 등 엑셀러레이터(AC) 투자에 이어 2022년 메디콕스 투자 및 이번 시리즈 A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인슈어테크 기업 1호 기업공개(IPO)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최근 인슈로보는 인슈어테크 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