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문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 유지 인력과 내외부 대체인력 등 가용자원을 전부 활용하고 비상수송 체제로 전환해 열차운행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즉시 파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열차 지연과 운행 차질로 불편을 겪는 국민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머리 숙여 깊이...
서울시와 코레일은 2019년 5월부터 사업제안서와 아이디어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사업개발계획안을 공동수립하고 2020년 2월 사전협상에 착수했다. 외부전문가 등과 약 2년 반 동안 10차례에 걸쳐 사전협상 과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상업·업무용지(1만9675㎡)는 호텔, 업무, 판매시설 등 중심지...
철도노조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의 입장을 지켜보며 2차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철도정책과 시민 요구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에서 철도노동자가 설 곳은 시민이 계신 곳"이라며 "시민의 편리한 열차 이용과 동떨어진 국토부의 철도정책은 수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를 20∼60%가량 감축 운행할 예정이다. 다만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대에 평시 대비 90% 이상, KTX는 출근 시간대에 80∼90% 운행률을 유지한다.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도 감소하는 만큼 광역 간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는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도 감소하는 만큼 광역 간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레일과 공동 운행하는 1,3,4호선의 운행 횟수를 평소 대비 18회 증회한다. 또 비상 열차 4편성을 대기하는 등 수송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버스의 경우 광역노선 및 인천·경기를 경유하는 간선 버스 수요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수요증가로 혼잡이...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운행하는 광역전철(1·3·4호선) 열차 운행을 하루 18회 증회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 집중 배차 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를 평시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평시 탑승률은 각각 56%, 42% 수준으로 파업 시 열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고속·시외버스를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예고한 1차 총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KTX가 정차돼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4년만이며,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KTX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가량 감축 운행될 수밖에 없어 이용객 불편과 산업계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예고한 1차 총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4년만이며,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KTX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가량 감축 운행될 수밖에 없어 이용객 불편과 산업계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
한전 다음으로 적자가 많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3929억 원)와도 차이가 크다. 적자 기관 9곳의 총 적자 규모 86%에 해당한다. 한전의 발전자회사 5곳 가운데 서부발전(-1058억 원), 남부발전(-546억 원), 남동발전(-406억 원)도 적자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한전은 내년(-1773억 원)에도 적자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환율과 에너지 가격 추이에 따라 2027년까지 적자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10월 1~3일)과 한글날(9일) 연휴 기간에 KTX 등 열차 운행을 늘린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추가 열차 운행이 가능한 강릉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을 투입한다. 강릉선 36회와 중앙선 4회 모두 40회를 늘려 총 1만5240석의 좌석을 더 공급한다.
한글날 연휴 기간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의 올해 손실액이 7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올해 6조7172억 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재무 구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내세운 수서행 KTX 운행 요구 등은 정부의 정책사항으로 노사교섭이나 파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파업 강행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을 분명히 했다.
코레일은 이날 철도노조가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것과 관련 "국민을 불안케 하는 파업 계획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임금요구안 전체를 거부하면서 원만한 해결이 무산됐다고도 했다.
철도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 된다. 철도노조가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찬성률 64.4%로 가결됐다.
앞서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을 요구하며 지난달 24일부터 준법투쟁을 벌였다. 노조는 사측과 7월부터 6차례의...
대면 예매는 소수 잔여석만 가능…고령층 디지털 소외 ‘우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를 진행했는데요. 예매 대상 열차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와 I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이었습니다.
예매 첫날인 29일엔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 계층을...
14개 기관은 사업수익성이 악화(징후)기관 한전, 발전5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LH 등 9개 기관과 재무구조전반 취약기관 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석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5개 기관이다.
육현수 기재부 재무경영과장은 "재무위험기관의 재정건전화계획 등 자구노력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일 2023년 추석 승차권 예매율이 50.2%로 115만9000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00% 인터넷 또는 전화예매로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예매율 50.2%로 공급 좌석 231만석 중 115만 9000석(7일간, 일평균 16만5000석)이 팔렸다.
2023년 설에는 예매율 44.1%, 72만1000석이 판매(5일간...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달 31일 KTX 이용객이 1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지 19년 5개월 만이고 2015년 9월 24일 누적 이용객 5억 명을 돌파한 지 약 8년 만의 기록이다.
KTX의 누적 운행 거리는 지구 둘레(4만km) 1만5500바퀴에 해당하는 6억2000만km에 달한다. 10억 명이 이동한 거리를 모두 합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올해 추석 승차권 사전예매를 시행한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예매 대상 기차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운행되는 KTX·ITX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예매 첫날인 29일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철도고객센터나 코레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