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물연대 조합원은 약 6700명이 17개 지역에서 집회에 나섰으며 화물연대의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은 이번 주말 투쟁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전국 노동자대회를 연다. 다만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조의 파업이 철회되는 등 파업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조의 파업 철회 결정을 환영한다"며 "합리적인 노동개선을 위한 합법적인 권리행사는 보호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레일 노사가 밤샘협상 끝에 합의를 이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원 장관은 또 "국민의 공감과 인내의 한계를...
전날 밤부터 이어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시작을 예고한 파업은 철회되고,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게 됐다. KTX 등 여객열차와 서울지하철 1·3·4호선, 화물열차 등의 운행은 대체 인력 투입 없이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앞서 철도노조는 10월 26일 조합원 총투표를 벌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를 상대로 ‘사후조정’을 진행해 위원회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다시 실시하는 조정으로 코레일 노사가 함께 신청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중노위는 “사후조정을 통해 임금협약과 승진포인트제 운영방안에 대해 노사가 입장 차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열차 안전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한다.
코레일은 1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운행 조정,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 대비 종합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에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속해 있어 이날 시작된 서울교통공사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되지 않으면 서울 지하철 전체가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치달을 수 있다.
서울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60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꾸리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한다. 또한, 퇴직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 평시대비 83%인 약 1만3000여 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특히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률은 평시의 72.7...
특히 총파업 첫날인 오늘(30일)은 서울 전역에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데다, 전장연도 22일부터 진행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천막 농성'을 4호선 삼각지역에서 이어가면서 출·퇴근길 열차 혼잡이 불가피하다.
한편, 서울교통공사와 일부 노선을 공유하는 코레일 노조도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연말 교통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한다.
특히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률은 평시의 72.7%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대체...
어 차관은 “화물연대 등 노동계 총파업으로 가뜩이나 힘든 국민에게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노조가 파업 강행으로 국민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근하는 국민뿐만 아니라, 수능 이후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입학절차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파업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지는 않을까 상당히...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한다.
특히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률은 평시의 72.7%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한다.
시 비상수송대책은 파업 및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파업 기간별로 1단계(D~D+6일, 7일간), 2단계(D+7일 이후)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A사는 다른 업체들과 2009년 11월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PC침목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입찰가격 등을 사전에 정하고 낙찰 물량을 일정한 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침목은 철도가 설치되는 노반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 레일을 지지하는 중간 구조물이다. A사와 업체들은 다른 공공기관과 건설사 등으로 담합 범위를 늘렸고, 이들은 총 54건 침목 입찰에서...
원희룡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역을 방문해 이달 2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코레일 노조의 태업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내달 2일부터 예정된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
앞서 코레일 노조는 철도통합을 요구하고 관제‧시설유지보수 이관 등을 민영화 정책이라고 반대하며 2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코레일 노조의 파업 예고에...